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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김동우 교수 복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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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대양재단 이사회는 7월 7일 김 교수의 재임용 취소 거부 대법원 항소를 취소하고 김 교수를 복직시키기로 결정했다. 김 교수는 현재 임종국선생기념사업회(회장 장병화) 감사이기도 하며 임종국 선생에 대한 기념 조형물 제작을 맡고 있다.




김 교수의 복직 절차는 현재 총장 직무대행 체제이므로 새롭게 보직교수 임명 절차가 마무리되는 데로 진행된다고 한다.




김동우 교수는 지난 2001년 2월 당시 주명건 세종대 재단 이사장이 김동우 교수가 제작해 교내에 설치한 모자 조각상에 대해 “팔등신으로 고치라”는 어이없는 요구에 불응, 교수 재임용에서 탈락돼 외로이 세종대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여오면서 대표적인 족벌 사학의 대명사인 세종대의 학원민주화 운동에 불씨를 당겼으며 그 결과 비리 재단에 대한 교육부 감사를 이끌어 냈고 결국 교육부는 지난 5월 20일 7명의 관선이사를 파견하였다. 당시 김동우 교수의 탈락에 대해 같은 학교 영화과 교수로 재직 중이던 황철민 감독은 재단 측의 결정을 비난하며 교수직을 동반사직 한 후 김 교수의 황당한 해직이유를 파헤친 다큐멘터리 ‘팔등신을 고치라굽쇼’를 제작해 사학비리 문제를 공론화하는 데 힘을 더했다.


 


             


              임종국선생기념사업회 출범식(김동우 교수-왼쪽 맨 뒷줄 모자 쓴 이)




한편, 서울 동부지방법원에서 지난 6일 열린 주명건 재단 이사장 횡령죄에 대한 구형 공판에서 주명건 이사장 3년, 주장건 세종호텔 대표이사 2년6개월 등 실형이 구형됐고 오는 22일 오전 9시 선고 공판에서 최종 형이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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