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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문제연구의 선구자 임종국 선생에게 문화훈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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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제연구소


 







 


우리 연구소와 「민족문학작가회의」(이사장 염무웅)는 7월 11일 친일문제 연구의 선구이신 고 임종국 선생에 대한 문화훈장 추서를 공동으로 신청했다. 문화훈장은 1973년 제정되어 매년 10월 18일 ‘문화의 날’을 맞아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단체)을 포상하는 제도로 1등급부터 5등급까지(금관, 은관, 보관, 옥관, 화관) 등급이 있으며 현재까지 총 599명이 서훈을 받았다.

이번 서훈 요청은 지난 3월 29일 출범한 「임종국선생기념사업회」(회장 장병화)가 주요 사업으로 확정해 추진키로 했던 것으로 선생에 대한 문화훈장 추서는 최근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강만길)출범 등 친일문제연구와 친일청산 운


동이 그 어느 때  보다도 활발한 지금 임종국 선생과 그의 높은 업적에 대한 뒤늦은 역사적 복권을 의미하는 것이다.




한편 최종 서훈 결정은 9월 말이며 대상자에 대한 통보는 10월 초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공동 추천자로 나선 염무웅 이사장은 1966년 친일문학론 발간 당시 책의 추천사를 쓰는 등 임종국 선생과는 절친한 사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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