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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창립15주년 기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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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부 안건모 회원이 발행인으로 있는 월간 <작은책>이 5월 1일 창립 15주년을 맞아 서울 합정동 작은책 강당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일하는 사람들이 글을 써야 한다”는 이오덕 선생과 윤구병 선생의 철학으로 시작한 일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담긴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아온 월간 <작은책>(www.sbook.co.kr) 15주년을 축하드린다.


 


한편 <작은책>은 15년을 돌아보며 <우리보고 나쁜 놈들이래!>, <누가 사장시켜 달래?>, <도대체 누가 도둑놈이야?> 등 총 3권의 단행본을 선보였다. <우리보고 나쁜 놈들이래!>에는 1995년부터 1999년까지 노동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그대로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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