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국, 뿌리로 산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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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정사진 들고 아버지가 간 길을 걷고 싶습니다”
세걸이 그토록 오랫동안 가짜 독립운동가 문제에 집착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뭔가 거창한 배경이 있을 것 같지만 실상은 단순했다. 세걸은 불의를 보고 그냥 넘어갈 수 없었을 뿐이었다.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서 책임감이 있었고, 집안의 장남이었기에 끝까지 책임을 진 것이었다. 어쩜 그것이 독립운동가를 아버지로 둔 후손들이 져야 할 무게가 아닌가 싶다.
독립운동가 열한 분의 후손들이 풀어놓은 삶의 이야기
그들이 감추어야 했던 영광, 우리가 기억해야 할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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