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사랑

2019년 민족문제연구소 회원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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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청소년수련원앞에서 회원단체사진

2019년 회원수련회가 6월 29일과 30일 양일간 경북 김천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궂은 날씨에도 30여명의 상근자들과 전국에서 150여명의 회원들이 먼 길을 마다않고 참여해 주었다. 비 때문에 사전행사인 외부행사는 진행하지 못 했지만 먼저 도착한 회원들끼리 간단히 맥주를 마시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식사를 한 후 저녁 7시에 이번 회원수련회를 준비한 구미지회 소개영상을 보며 공식 행사를 시작했다. 먼저 몸이 불편해 참석하지 못한 함세웅 이사장을 대신해 임헌영 소장이 구미지회가 생긴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번 수련회를 연 열성적인 구미지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했다. 이어서 일당백 구미지회 회원 소개가 있었는데, 특히 박정희 탄생 99주년에 박정희 생가터에서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던 신윤정 회원의 영상을 보고 그 용기에 박수와 찬사를 함께 보냈다.
그리고 그동안 구미지회가 꾸준한 작업으로 알려온 왕산 허위 선생 일가 소개가 있었다.
이 자리엔 임청각에 살고있는 이상룡 선생님의 증손자인 이항증 선생이 안동에서, 왕산의 후손이자 일창 허발 애국지사의 손자인 허벽 선생이 서울에서, 시산 허필의 손자이며 허형식장군의 조카인 허창수 선생이 대구에서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뒤이어 일본식 지명 변경 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많은 역할을 해온 전북지부에 ‘모범지부’시상을 하고, 축하무대로 광주지부에서 섭외한 ‘바위섬’의 가수 김원중의 공연과 구미지회에서 섭외한 창립 30년이 넘는 전통문화 예술단체인 구미놀이패 말뚝이의 축하공연이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이튿날 아침 9시에 단체기념촬영을 마친 후 왕산 기념관으로 이동했다. 왕산 허위 선생의 묘역에서 참배를 하고, 기념관을 본 뒤 1000억이나 되는 엄청난 혈세의 낭비 현장인 박정희 생가터로 이동했다. 회원들의 울분이 있었지만 큰 소동(?)없이 유쾌하게 풍자하며 박정희의 친일 행적을 거부하는 뜻으로 박정희 동상 뒤쪽에서 기념촬영을 마치고 이틀간의 수련회를 마무리 지었다.
먼 길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즐겁게 참여해준 전국의 회원동지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2019년 민족문제연구소 회원수련회를 시작하자 환호하는 회원들

 

박정희 생가터에서 박근혜 퇴진 1인시위를 했던 구미지회 신윤정 회원과 자녀들

 

임헌영 소장의 인사말

 

전병택 구미지회장이 안동 임청각의 이항증 선생, 왕산후손인 허벽선생, 허창수 선생을 소개하고 있다

 

모범지부상을 받은 전북지부(지부장 김재호 오른쪽에서 두번째)

 

광주지부에서 초청한 ‘바위섬’의 가수 김원중의 공연

 

구미지회에서 준비한 창립 30년이 넘는 구미놀이패 말뚝이의 공연

 

 

왕산 허위선생의 묘역에서 참배 후 단체사진 촬영

 

박정희동산에서 친일청산을 다짐하는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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