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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제병합100년 공동행동 한국실행위원회 출범선언문

2010년 4월 2일 726

강제병합100년 공동행동 한국실행위원회 출범선언문 2010년은 일본제국주의가 대한제국을 식민지로 병합한 지 100년이 되는 해이다. 1876년 일본은 조선과 강제로 불평등조약을 체결한 이래 우리의 자주적 근대국가 건설을 위한 노력을 무력으로 짓밟았다. 1894년 동학농민혁명과 십 수 년간 지속된 의병항쟁 등 일체의 저항을 군사력으로 진압하는 한편,  1904년 러일전쟁을 일으키고 1905년 이른바 을사조약을 강요해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박탈하고 내정을 간섭했다. 1907년 헤이그사건을 계기로 고종을 강제로 퇴위시키고, 행정과 사법을 장악하면서 군대를 해산시켰다. 마침내 1910년 8월 22일 강제로 ‘한일합병조약’을 체결하고 8월 29일 한일합병조약문을 공포하면서 한반도는 완전히 일본의 식민지로 전락하게 되었다. 1910년 이래 35년간 지속되어 온 일본의 식민지배는 폭력과 강압에 기초한 야만적 지배였으며 반인륜적 범죄행위였다. 일제는 한국을 강점한 후 일본에 값싼 식량과 원료를 공급하기 위한 기지로 만드는 한편,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를 침략할 때는 병참기지로 만들었다. 이를 위해 일제는 모든 정치권력을 독점하고,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직접 지배를 추진했다. 일본은 민족우열론에 입각한 약육강식의 논리를 앞세워 민족적 억압과 차별을 정당화했다. 정치적 억압과 경제적 수탈 그리고 기만적인 동화정책과 폭력을 통해 민족 성원에게 노예의 삶을 강요하고 일체의 인간 권리를 말살했다. 인간의 존엄을 회복하고 독립국가를 수립하려는 일체의 저항운동은 물론 약간의 비판마저도 가차 없는 폭력과 극도의 공포분위기를 통해 뿌리째 뽑아버리려고 했다. 특히 1937년 이래 일본제국주의는 중국을 비롯해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을 침략하면서 자국의 국민은 물론 일체의

연구소, 사월혁명상 수상

2010년 3월 19일 796

올해는 사월혁명 50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 뜻 깊은 해에 우리 연구소가 제21회 사월혁명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사월혁명상은 사월혁명회가 1990년 사월혁명 30주년을 기하여 제정한 상으로서 매년 사월혁명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월혁명 정신을 이어 받아 조국의 자주, 민주, 통일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 중에서 선정, 수여하고 있습니다. 역대 주요 수상자로는 장준하 선생(추서), 이소선 여사, 이수병 선생(추서), 문익환 목사, 신창균 선생, 이기형 시인, 한상범 전 민족문제연구소장, 문정현 신부 등이 있으며 단체로는 전교조, 민주노총, 매향리주민대책위원회, 전농, 여중생범대위 등이 있습니다. 시상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아래> – 때 : 2010년 4월 16일(금) 오후 2시– 곳 : 조계사 내 전통문화예술공연장 (지하철 1호선 종각역 2번 출구)

[성명서] 일본정부는 일본군‘위안부’문제 해결과 올바른 과거청산을 위한 의지를 밝히고 외교적 조치를 조속히 이행하라!

2010년 2월 10일 805

일본의 한국강제병합 100년을 맞이한 시점에서 이루어지는 오카다 일본 외무대신의 방한은 많은 우려와 기대를 낳고 있다. 하토야마 연립 정권의 출범이 한일관계의 진전을 앞당기는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한국과 일본의 시민들 속에서 커져 갔지만 아직 이렇다 할 명확한 올바른 과거청산의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일본정부를 향해 실망감이 커지고 있는 현실이다. 더구나 얼마 전 오카다 외상이 한일강제병합에 대해 “그때의 세계정세를 보면 그런 행동은 일본에 한정된 것은 아닐지도 모른다”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던 사실을 상기하면, 다시금 한일간의 관계가 후퇴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를 낳고 있다. 그러나 상처와 고통으로 얼룩졌던 지난 세기를 딛고 일어나 평화와 상생의 세기를 만들어가야 할 역사적 책무를 일본과 한국 정부가 결코 비껴가서는 안 될 일이다. 수많은 민중들이 전쟁과 식민 역사 속에서 희생을 강요당해야 했고, 여전히 그 상처를 안은 채 살아가고 있는 현실을 결코 잊어서도 안 된다. 언제까지 가해자로 지탄받으며 살아가야 하는지 답답증을 느끼는 일본이라면, 진실한 반성과 명확한 해결을 이루지 못한 국가적 책임의 방기가 바로 그 이유라는 것을 반드시 되새겨야 할 것이다. 취임 후 첫 방한을 앞둔 오카다 외상은 일본정부가 역사적 과오를 철저히 인정하고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있음을 한국정부와 국민들에게 명확히 전달해야 한다. 한일외교장관회담 속에서 반드시 적극적으로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비롯한 식민과 전쟁범죄를 테이블에 올리고 명확한 해결의 뜻을 전달해 줄 것을 촉구한다. 일본군‘위안부’

친일인명사전 발간기념 축하한마당 행사 연기

2009년 12월 29일 655

<긴급 알림> 친일인명사전 발간기념 축하한마당 행사가 연기되었습니다. 12월 30일(수) 오후5시 조계종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공연장에서 한국문학평화포럼 주최로 개최할 예정이었던 <눈 부시게 타오르는 민족의 불꽃이여! – 친일인명사전 발간기념 문화예술인 축하 한마당> 행사가 조계종 총무원의 대관 불허 조치로 인해 개최하지 못하게 됨을 알립니다. 추후 행사 일정이 확정되는대로 다시금 추진할 예정이오니 이 점 너그러운 혜량바랍니다. 한국문학평화포럼 회장 김영현     사무총장 이승철 배상

『친일인명사전』발간 기념 문화예술인 축하 한마당

2009년 12월 23일 994

눈부시게 타오르는 민족의 혼불이여!  ―『친일인명사전』발간 기념 문화예술인 축하 한마당   ■  때: 2009년 12월 30일(수) 오후 5시 ■  곳: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공연장(서울 종로구 견지동 45, 조계사 안) □ 사회/ 정용국(시인, 한국문학평화포럼 사무국장) □ 연출/ 이승철(시인, 한국문학평화포럼 사무총장) □ 진행/ 홍일선(시인, 한국문학평화포럼 부회장)□『친일인명사전』발간 기념 축하 한마당 후원계좌  임준열(국민은행) 782701 – 04 – 032414 ○ 여는 마당 현장 퍼포먼스   여태명(서예인, 한국민족서예인협회 회장, 원광대 미대 교수)    박방영(화가, 대불대 서양화과 교수) ○ 여는 마당 풍물굿 및 사물놀이   서울전통예술원(원장: 심택) 풍물패, 최현희 외 13명 ○ 인사말   김영현(소설가, 한국문학평화포럼 회장)   ○『친일인명사전』발간 보고   임헌영(문학평론가, 중앙대 교수, 민족문제연구소 소장) ○ 발간 기념 각계인사 축사  백기완(시인, 통일문제연구소 소장)   김근태(민주당 상임고문)   김정헌(화가, 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임효림(시인, 한국문학평화포럼 부회장) ○ 발간 기념 헌정춤(현대춤) 공연  김기인과스스로춤모임(단장: 김기인, 서울예대 무용과 교수)   강민경, 송길현, 안승희, 이선명, 이영지, 장은솜, 조이슬, 최재희 ○ 발간 기념 축시 낭송   홍일선(시인, 한국문학평화포럼 부회장)   정수자(시인, 한국문학평화포럼 이사) ○ 발간 기념 헌정춤(전통춤) 공연   장순향(한양대 무용과 교수, 장순향한반도춤패 단장) ○ 발간 기념 판소리 공연  임진택(소리꾼,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부회장) ○ 발간 기념 축시 낭송  김은경(시인, 한국작가회의 젊은작가포럼 위원장)  고규태(시인, 한국문학평화포럼 이사) ○ 발간 기념 헌정 노래   김현성(가수), 인디언수니(가수) ○ 발간 기념 헌정춤 공연     베틀비보이(단장:김도형) ― 민족정기 선양을 위한 이 뜻깊은 행사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한국문학평화포럼 사무총장 이승철 010-3442-1902 배상 ※ 이 행사는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