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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사도광산이 조선인 강제노동의 역사를 제대로 기록하기를 시민들의 영상 메시지로 호소

2024년 7월 26일 53

[보도자료] [다운로드] 제46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 대사에 사도광산이 조선인 강제노동의 역사를 제대로 기록하기를 시민들의 영상 메시지로 호소 □ 평화의 인사를 전합니다. □ 제46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총회가 인도 뉴델리에서 7월 21일부터 열리고 있으며, 오는 27일 이 회의에서 일본의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 유네스코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이코모스)는 사도광산에 대해 “전체 역사를 현장 수준에서 포괄적으로 다루는 설명·전시 전략을 책정해 시설·설비 등을 갖출 것”을 권고했습니다. 전체 역사에는 당연히 조선인 강제노동의 역사도 포함되어야 할 것입니다. □ 사도광산이 조선인 강제노동의 역사를 제대로 기록할 것을 바라는 시민들은 식민지역사박물관에 모여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 각국 대사에게 보낼 영상 메시지를 제작했습니다. □ 시민들이 직접 호소하는 메시지에는 “현재와 미래 세대를 위해 전체 역사를 기록해야 한다.”, “차별과 전쟁이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 “우리는 사도광산이 한국인 강제노동의 역사를 제대로 기록하기를 바란다.”, “식민주의 극복을 위해 조선인 강제노동의 역사를 기록해야 한다.” 등의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 시민들이 제작한 영상 메시지는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 각 대사에게 오늘(26일) 발송했습니다. □ 민족문제연구소는 일본이 사도광산을 비롯한 세계유산에 조선인 강제동원 역사를 포함한 전체 역사를 제대로 기록하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붙임 1. 영상 메시지. 끝. □ 호소문 원문 바로보기 [영상메세지] [바로보기]

[보도자료]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총회 위원국에 사도광산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 호소문 발송

2024년 7월 25일 157

[보도자료] [다운로드] 제46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총회(인도) 21개 위원국에 사도광산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 호소문 한일시민공동조사보고서 발송 □ 평화의 인사를 전합니다. □ 지난 7월 21일부터 인도 뉴델리에서는 제46차 세계유산위원회 총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 회의에서는 일본의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가 논의될 예정입니다. □ 사도광산은 일제강점기에 1,500여 명의 조선인이 강제동원 되어 강제노동을 당한 현장입니다. 일본 정부는 사도광산에서 강제노동을 당한 조선인 노동자들의 피해를 은폐한 채 세계유산 등재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 민족문제연구소는 일본 시민단체와 연대하여 2015년 메이지산업혁명유산 등재 당시부터 일본 정부가 세계유산에 조선인 강제노동의 역사를 제대로 기록할 것을 계속해서 요구해 왔습니다. □ 민족문제연구소는 7월 25일 사도광산 등재를 결정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21개 위원국에 진상규명 조사를 통해 확인한 사도광산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들의 호소문을 발송했습니다. 피해자 유족들은 호소문에서 사도광산 강제노동 피해자인 아버지의 피와 땀과 눈물을 세계유산에 기록해 줄 것을 절절히 호소하고 있습니다. □ 아울러 세계유산위원회 21개국에 함께 발송한 한일시민공동조사보고서 『사도광산과 조선인 강제노동』는 사도광산의 조선인 강제동원이 결코 감출 수 없는 역사의 진실임을 명확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 사도광산이 조선인 강제노동의 역사를 제대로 기록하도록 세계유산위원회가 현명한 결정을 내릴 것을 기대합니다. <붙임> 1. Letter to World Heritage Committee from Center for Historical Truth and Justice 2. 사도광산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 호소문 3. Appeal to UNESCO WHC from the Bereaved Families of Sado Mine Forced

[보도자료] 평화·민주·인권을 향한 작은박물관 다자간 업무협약(MOU) 체결식 취재 요청

2024년 6월 13일 927

[보도자료] [다운로드] 평화·민주·인권을 향한 작은박물관 다자간 업무협약(MOU) 체결식 2024. 6. 18(화) 오전 11:00 식민지역사박물관 1층 돌모루홀 □ 평화의 인사를 전합니다. □ 오늘 우리는 시민들이 피와 땀으로 일군 평화와 민주, 인권의 가치들이 모래성처럼 허물어지는 안타까운 현실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 근현대사기념관, 김근태기념도서관, 문익환 통일의 집, 박종철센터, 식민지역사박물관,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 이한열기념관,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은 시민들의 힘으로 쟁취한 87년 6월항쟁의 성과를 이어받아 설립된 박물관(기념관)으로 시민이 함께 평화‧민주‧인권을 실현하는 공간이라는 특징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 평화·민주·인권의 가치가 위협받는 지금, 작은박물관들이 처음으로 손을 잡고 이 가치들을 올곧게 세우고 뜻을 같이하는 시민들과 널리 만나고자 합니다. 국내에서 시작되는 이러한 시도는 세계평화박물관네트워크(INMP: INTERNATIONAL NETWORK OF MUSEUMS FOR PEACE) 사례처럼 박물관네트워크로 나아갈 수 있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 작은박물관의 연대와 협력을 위한 첫걸음으로 2024년 6월 18일(화) 오전 11시 식민지역사박물관 1층 돌모루홀에서 작은박물관 다자간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엽니다. □ 작은박물관은 앞으로 일상적인 활동을 공유하고 교류할 것입니다. 역사·인권·민주·노동·평화·통일 등 각 박물관이 기획하는 다양한 주제의 전시와 답사‧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여 시민들이 역사의식을 확장하고, 민주·인권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함께 마련할 것입니다. □ 첫 사업으로는 ‘작은박물관 스탬프투어’를 시작하며 ‘시간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라는 스탬프북을 선보입니다. 이 사업을 통해 다양한 시민들이 작은박물관의 활동에 참여하여, 자신들이 만들고 가꿔온 평화·민주·인권을 지키고, 더 크게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우리 사회가 시민들이

[보도자료] 윤석열·기시다 한일 정상회담 규탄행동 (5.26)

2024년 5월 26일 190

[보도자료] [바로가기]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보도자료 수신: 각 언론사 정치, 사회, NGO 담당 기자 문의: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사무국장 정은주 010-9458-9439 배포: 2024년 5월 26일(일) 윤석열-기시다 한일 정상회담 규탄행동 2024년 5월 26일(일) 16시, 용산 대통령실 앞(전쟁기념관 앞) 이번 한일 정상회담에서 ‘한일협정 60년, 새로운 한일관계 선언’ 논의될 것으로 예상 대일 굴종외교로 일관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제안할 ‘새로운 한일관계 선언’, 안봐도 굴욕적 정의롭고 평화로운 한일관계 원하는 시민들 규탄행동 일본 정부의 법적 배상을 요구하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등 직접 참석 오늘 5월 26일(일), 한중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방한한 기시다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과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합니다. 이번 기시다 총리의 방한은 작년 3월, 윤석열 대통령이 강제동원 문제를 굴욕적으로 해결해 한일 정상회담을 구걸한 후 약 1년만입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라인야후’ 사태, 그리고 내년 한일협정 60년을 맞아 발표할 새로운 한일관계 선언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1년, 윤석열 정부는 강제동원 해법 ‘제3자 변제’부터 시작해,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용인, 독도 침탈 야욕 묵인, 일본의 사도광산 역사왜곡 소극적 대응, 최근에는 ‘라인야후’까지 대일 굴욕외교, 굴종외교로 일관해왔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대일 굴종외교로 한국은 역사, 영토, 기업까지 일본에 강탈당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지난 1년, 윤석열 정권은 ‘한일 간 셔틀 외교 복원’을 성과로 내세워왔지만, 그 정확한 실체는 ‘일방적 대일 퍼주기’와 ‘국민적 굴욕감’뿐이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올해에만 독도, 일본군‘위안부’, 강제동원 문제를

[보도자료] 『강제동원 피해자운동 기록사진전』 취재요청

2024년 5월 24일 396

[보도자료] [다운로드] 『강제동원 피해자운동 기록사진전』 개막행사 「그날을 기억해」 갤러리토크 2024.5.25.(토) 14:00 식민지역사박물관 돌모루홀 “강제동원 소송 원고 당사자와 가족, 유족, 변호인, 한일지원단체가 한자리에” 1. 평화의 인사를 드립니다. 2. 올해로 「일제강점하 강제동원피해 진상규명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 20주년을 맞습니다. 이 특별법은 강제동원 피해자와 유족들이 자신의 인권과 존엄을 되찾기 위해 기나긴 투쟁 끝에 쟁취한 소중한 결실입니다. 2012년 5월 24일은 일본에서 패소한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한국 대법원에서 처음으로 승소한 역사적인 날입니다. 피해자들은 이후 파기환송심과 재항고심, 사법농단을 거쳐 마침내 2018년 대법원에서 최종적으로 자신들의 존엄과 인권 회복에 대한 역사적인 선언을 손에 넣을 수 있었습니다. 3.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의회와 민족문제연구소는 특별법 제정 20년과 역사적인 강제동원 대법원판결을 기념하며 강제동원 문제의 해결을 위해 싸워온 한일시민들의 역사를 기억하고자 기록사진전을 마련했습니다. 4. 특히 개막행사는 강제동원 소송 원고 당사자 김정주 님, 김명배 님(후지코시 소송) 이희자 님(야스쿠니 무단합사철폐소송), 일본제철 소송 원고 이춘식 님의 자녀, 미쓰비시 히로시마소송 원고 고 정창희 님의 유족, 강제동원소송 대리인(장완익), 일본 지원단체 관계자 야노 히데키 님(강제동원문제 해결과 과거청산을 위한 공동행동), 이치바 준코님(히로시마 미쓰비시소송), 나카가와 미유키 님(후지코시 소송), 나카타 미쓰노부 님(일본제철 소송), 야마모토 나오요시 님(야스쿠니 무단합사 철폐소송, 한일회담외교문서 정보공개청구소송)가 한자리에 모여 강제동원 피해자와 유족, 한일시민사회가 연대하여 피해자의 인권과 존엄의 회복을 위해 함께 걸어온 투쟁의 역사와 의미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과제를 모색하는 귀한 자리가 될 것입니다.

[취재요청] 일제 강제동원 문제, 일본기업 배상 촉구 대법원 규탄 기자회견

2024년 5월 22일 129

[취재요청] [다운로드] 강제동원 피해자 가족, 일본 지원단체 등 대법원의 일본 기업 자산매각 신속 판결 요구 기자회견 양금덕 할머니, 이춘식 할아버지 등 2년 넘게 배상 못받아 기자회견 취지 현재 대법원에는 2018년 대법원의 강제동원 배상판결과 관련해 ▲미쓰비시중공업 상표권 2건(양금덕, 2022마5815) ▲일본제철이 보유한 피엔알(PNR) 주식(이춘식, 2023마5044) 등 일본 피고 기업 국내 자산에 대한 특별현금화명령 상고심 사건이 계류돼, 최종 판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집행 사건의 경우 신속한 절차 진행이 핵심입니다. 그러나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 사건의 경우 2022.5.6. 대법원에 사건이 계류된 지 2년이 넘도록 대법원은 판결에 손을 놓고 있습니다. 이춘식 할아버지 사건(2023.1.6 대법원 접수)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두 2022.7.26. 외교부가 일본의 부당한 압력에 굴복해 “외교적 시간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대법원에 소위 ‘의견서’를 보내 판결에 개입한 이후, 현재 상태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더 이상 쟁점도 없습니다. 특히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제3자 변제 방식’의 해법을 피해자들이 반대하고 있는 이상, 사법부가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오히려 대법원이 판결을 미루고 있는 자체가 일본의 부당한 개입과 피고 기업들의 억지 주장에 힘을 보태고 있는 것입니다. 대법원이 2012년 5월 24일 기존 판결을 파기하고 피해자의 개인청구권을 인정함으로써 강제동원 배상 문제에 새로운 물꼬를 트는 역사적 전환점을 마련했습니다. 그로부터 12년이 지났지만 대법원은 자신이 내린 판단조차 스스로 몰각한 채 역할을 방기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법원의 신속한

[보도자료] 민주유공자법 왜곡보도 일삼는 조선일보 규탄 기자회견

2024년 5월 2일 443

[보도자료] [다운로드] 민주유공자법 왜곡보도 일삼는 조선일보 규탄 기자회견 일시 : 2024년 5월 2일(목) 오전 11시 장소 : 조선일보사 앞 주최 :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민주유공자법제정추진단, 박종철기념사업회, 이한열기념사업회, 전태일재단 1. 귀 언론사에 열사 정신의 정수인 사랑을 전합니다. 2.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이하 유가협)과 민주유공자법제정추진단(이하 추진단)에서는 2021년 6월 21일부터 현재까지 1037일째 국회 앞에서 ‘민주유공자법 제정 촉구 1인 시위’를 벌여왔으며, 천막농성은 936일째 벌이고 있습니다. 3. 그 결과 지난 4월 23일 국회 정무위에서는 민주유공자법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하였습니다. 4. 이 과정에서 조선일보는 어느 언론매체보다 민주유공자법 제정에 반대하는 보도를 일삼아 왔으며, 심지어 민주유공자법 제정을 반대하는 기사를 내보면서면 민주유공자들의 유가족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기사를 스스럼없이 보도하였습니다. 5. 이에 우리는 조선일보의 왜곡보도를 규탄함과 동시에 유가족들의 명예를 훼손한 점에 대해 법적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경고를 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 6. 주최단체외에 여러 시민사회 단체가 참여한 이 기자회견을 진실을 추구하는 언론인 여러분들의 적극적 보도와 당일 취재를 요청합니다. 첨부 1. 기자회견 식순 첨부 2. 기자회견문 첨부 1. 기자회견 순서 사회 (한현우 민주유공자법제정추진단 상황실장) -. 민중의례 -. 발언 1 : 장남수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회장 -. 발언 2 : 장현일 민족민주열사희생자추모기념단체연대회의 의장 -. 발언 3 : 이덕우 전태일재단 이사장 -. 주요 시민사회단체 대표 발언 -. 기자회견문 낭송 첨부 2. 기자회견문 민주유공자법 왜곡보도 일삼는 조선일보를 규탄한다 조선일보는 지난 4월 24일

[보도자료] 일제강점기 기념비 탁본전시회 〈비문에 남긴 찬사 – 그 이면의 흑역사〉

2024년 3월 6일 1134

[보도자료] [다운로드] 일제강점기 기념비 탁본전시회 〈비문에 남긴 찬사 – 그 이면의 흑역사〉 주최 : 민족문제연구소 부천지부 후원 : 경기문화재단·식민지역사박물관 협찬 : 수원박물관·용인문화원 기간 : 2024.3.11.(월)~3.22.(금) 장소 : 경기도청(수원시 광교 신청사) 본관 1층 로비 개막 : 3월 11일 오후 2시 관람 시간 : 평일 10:00~17:00 민족문제연구소 부천지부(지부장 박종선)는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신청사 본관 로비에서 〈비문에 남긴 찬사-그 이면의 흑역사〉란 제목으로 일제강점기 기념비 탁본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 2023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 추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경기문화재단과 식민지역사박물관이 후원한다. 경기도는 2019년 친일문화잔재 조사연구 사업을 진행한 뒤, 2021년 5월 도의회에서 「경기도 일제잔재 청산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지속적으로 후속사업을 전개해 왔다. 민족문제연구소 부천지부는 경기도의 선행 연구·조사 성과를 토대로 이를 보완하는 측면에서 경기도 각지에 산재한 일제강점기에 세워진 기념비를 탁본하는 작업에 착수하였다. 각종 석비류 총 47기 100여 점에 이르는 탁본을 일차 완료하고,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명문(銘文)을 정확하게 판독·해석하여 이를 정리하였다. 나아가 미화 일변도의 비문에 숨겨진 이면의 역사에 대한 조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이 결과물들을 선별해 소개하는 자리이다. 전시는 Ⅰ부 『친일인명사전』등재 인물 관련 금석문 탁본과, Ⅱ부 일제 식민통치 관련 금석문 탁본으로 나누고 해설을 덧붙였다. 현장의 사정으로 미처 전시하지 못한 나머지 탁본들은 Ⅲ부 면장·조합장 등 재지유력자 관련 금석문 탁본으로 편제하여 도록에 실었다. 주최

[보도자료] 3·1운동 105주년 특별기획전 〈홍범도와 ХОН БОМДО(홍범도)-북간도 연해주 중앙아시아 그리고 한국에서〉삼일절 개막

2024년 2월 29일 729

[보도자료] [다운로드] 3·1운동 105주년 식민지역사박물관 특별기획전 〈홍범도와 ХОН БОМДО(홍범도)-북간도 연해주 중앙아시아 그리고 한국에서〉 삼일절 개막 ․ 홍범도장군의 전 생애를 보여주는 관련 자료를 망라 ․ 특히 국가보훈부, 독립기념관, 국사편찬위원회 등 국가기관의 공공아카이브 자료 적극 활용 ․ 해외 한인동포사회의 독립을 향한 노력, 특히 카자흐스탄 고려인들이 예술로 승화한 홍범도 추모 노력 소개 ․ 2024.3.1.(금)~5.5(일), 식민지역사박물관(매주 월요일, 5․1 휴관) 1. 민족문제연구소는 3·1운동 105주년을 맞아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월곡고려인문화관 결’과 함께 〈홍범도와 ХОН БОМДО〉특별전을 개최한다. 두 단체는 홍범도장군의 유해 봉환에 힘쓰고, 카자흐스탄 고려인들의 삶과 함께 했던 장군의 흔적들을 국내에 널리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2. 2023년 8월 윤석열정부는 홍범도 장군을 비롯한 육사 내 독립전쟁 영웅 흉상 철거를 기도하면서 때아닌 이념의 색깔로 그가 평생 몸 바친 독립운동가로서의 삶을 훼손했으며, 지금도 정부 주도의 이념전쟁은 계속되고 있다. 3. 이번 전시는 홍범도장군의 삶과 그의 독립운동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기획했으며, 방대한 국가기관 공공 데이터베이스의 전자사료들과 실물자료(복제)를 통해 홍범도의 삶과 독립운동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자 했다. 4. 홍범도 장군은 아내와 두 아들을 모두 독립운동 과정에서 잃게 되었고, 대한민국 정부는 그와 그의 가족의 헌신을 기리기 위하여 1962년과 2021년에 각각 대통령장(대한민국장)와 애국장․애족장을 서훈했다. 그의 독립운동, 이 가운데서 민중과 함께 한 인간적 풍모는 홍범도 자신이 쓴 일지를 독립운동가 이인섭과 고려인 배우 이함덕이 필사한 두 권의 「홍범도 일지」를

[보도자료] 헌법 부정·국격 훼손, 주미 한국대사관 앞 이승만 동상 건립 반대 기자회견문

2024년 2월 1일 920

[보도자료] [다운로드] 민족문제연구소는 2월 1일(목) 오후 1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국회의원(경기 부천시 갑)을 비롯해 민족문제연구소 워싱턴 DC지부, 민족문제연구소 LA지부, 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 몽양아카데미, 미주동포 전국협회, 미주 희망연대, 반민특위·국회프락치 기억연대, 열린사회 희망연대, 워싱턴 시민학교, 워싱턴 희망나비, 제주4·3범국민위원회,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피학살자 전국유족회, 6·10만세운동유족회와 함께‘헌법 부정·국격 훼손, 주미 한국대사관 앞 이승만 동상 건립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번 기자회견은 이민우 운영위원장(민족문제연구소), 이준식 전 독립기념관장(한국광복군 총사령관 지청천 장군 외손), 백경진 이사장(제주4․3범국민위원회), 황선건 회장 (6·10만세운동유족회), 김선희 대외협력위원장(한국전쟁전후 민간인피학살자 전국유족회), 김진혁 이사(반민특위·국회프락치 기억연대), 김용만 씨(백범 김구 선생 증손자) 등이 참석한다. 기자회견은 방학진 기획실장(민족문제연구소)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경협 의원의 모두 발언을 시작으로 서명운동과 의견 광고 게재 등 미주 동포사회의 반대 활동 보고, 이준식 전 관장, 백경진 이사장의 발언, 끝으로 이민우 위원장, 김선희 위원장, 황선건 회장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한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미주희망연대(의장 이재수), 워싱턴시민학교(교장 류은헌), 워싱턴희망나비(대표 조현숙), 미주동포전국협회(회장 서혁교)가 2023년 12월 6일(수)부터 2024년 1월 24일(수)까지 진행한 ‘주미 한국대사관 앞 이승만 동상 건립 반대 서명운동’에 참여한 국내 및 해외 동포 약 2천명의 명단도 공개한다. 기자회견을 개최하는 민족문제연구소 관계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동포들도 독재자 이승만 동상 건립에 반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헌법을 부정하고 국격마저 훼손하는 윤석열 정부의 역사왜곡과 퇴행에 맞서 시민들과 함께 끝까지 맞서겠다”고 강조했다. 헌법 부정·국격 훼손, 주미 한국대사관 앞 이승만 동상 건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