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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나눔의 집 평화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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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제연구소


 










일본 평화헌법 제9조 수호와 한일 평화와 우정을 위해 아래와 같이 행사가 진행됩니다. 이번 콘서트는 일본의 민중가수 5명과 함께 일본의 잘못을 사죄하며 앞으로의 한일간의 형화와 우정을 염원하는 일본인들이 약 80여명 참가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편집자 주>


 


 






때 : 2007년 4월 29일(일) 오후 2시-4시 30분

곳 : 나눔의 집(http://www.nanum.org)

일본 가수 : 키타가와 테츠, 하시모토 노부요, 타카하시 벤 등

한국 가수 : 손병휘, 창작 판소리 그룹 바닥소리 등

주최 : 나눔의 집 (문의 : 031-768-0064 / 017-247-4372)


 


 


‘나눔의 집’에서 열리는 제2회 헌법9조 페스티벌


 


 


“일본국민은 정의와 질서를 기조로 하는 국제평화를 성실하게 희구하며 국권발동에 의한 전쟁과 무력에 의한 위협 또는 무력의 행사는 국제분쟁을 해결하는 수단으로서는 영구히 이것을 포기한다. 전항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육해공군 기타 전력은 이것을 보유하지 않는다. 국가의 교전권은 이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이것은 일본 헌법9조입니다.

세계대전에서 일본은 아사아의 나라들에게 헤아릴 수 없는 피해를 주었습니다. 국가로서 한국이나 중국의 여성을 납치하여 성의 노예로 만드는 것까지 했습니다. 아시아의 인민 한테 준 가해의 크기는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이 전쟁과 침략에 대한 반성에서 일본헌법은 ‘전쟁을 하지 않는 나라’ ‘전쟁을 못하는 나라’가 되는 것을 선언하였습니다.


 



     ▲ 고 김순덕 할머님께서 그린 그림


 


그 중심이 되는 것이 헌법9조입니다. 단순히 평화를 사랑하는 나라를 선언한 것이 아닙니다. 전쟁이 없는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 그 노력의 선두에 서는 나라가 된다는 공약이고 전세계를 향한 일본 국민의 약속이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전후의 출발점을 부정하고 다시 일본을 해외에서 전쟁을 할 수 있는 나라로 만들자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고이즈미 전 수상에 의한 야스쿠니 신사 참배나 역사 교과서에서 나오는 한국 식민지지배의 정당화 등이 그것에 해당됩니다. 게다가 헌법9조를 없애자는 움직임까지 노골화되어 있습니다. 물론, 일본 국민,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고이즈미 전 수상이나 자민당의 이러한 움직임에 반대하여 아시아의 나라와 인민에게 준 침략의 상처, 가해의 사실에 대한 반성과 동시에철저히 헌법9조를 지키자는 운동이 급속히 크게 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사람들은 한국이나 중국, 아시아의 평화를 기원하는 사람들과의 협력과 연대를 발전시키고 싶다고 강하게 빌고 있습니다. 내년에 한국을 방문하는 여행단은 이러한 평화를 기원하고 헌법 9조를 지키려고 하는 일본 국민 중의 한 사람들이고 모두의 친구입니다.

저희는 2007년에 4월29일 일본군에 의한 피해자 ‘종군위안부’로서의 생활을 강요당한 할머니들께서 생활하시는 ‘나눔의 집’에서 제2회 헌법9조 페스티벌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2006년 5월 21일 제 1회 헌법9조 한일 노래 교류회를 나눔의 집에서 열어, 많은 한국의 많은 시민단체 여러분의 협조와 참여로 좋은 성과를 남기었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일회성으로 그치게 하지 말고 계속 이어 보자라는 취지로, 2007년의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이름 역시, 좀 더 많은 이들의 참여를 위해 ‘제2회 헌법 9조 페스티벌’로 바꾸었습니다.

동시에 일본과 한국의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전쟁 피해자들의 일치된 생각으로서 ‘일본은 헌법9조 수호’를 강하게 요구하려고 합니다. 5월은 일본 헌법이 공포된 달입니다. 이 중요한 달에 한국의 평화를사랑하는 여러 분과 함께 새로운 한일 평화연대, 일본의 헌법9조를 지키는 투쟁의 한 걸음을 내딛고 싶습니다.

평화는 누구나 이야기 할 수 있으나 전쟁 피해자 할머니들이 이야기하는 평화가 진정한 평화라고 생각 합니다. 나눔의 집은 태평양전쟁의 상처인 “못다 핀 꽃”들이 모여 평화를 노래하는 역사적인 공간입니다.


 


제2회 일본헌법9조 페스티벌 일본 참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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