特檢發表後嘆亡國二婦
平生唯一路(평생유일로)
二婦譎衆民(이부휼중민)
晝夜能權術(주야능권술)
如今別假眞(여금별가진)
特檢의 발표 後에 나라 망친 두 여인을 탄식함
평생토록 걸어온 오직 하나의 길
두 여인이 많은 백성을 속였다네
밤낮 權謀와 術數에 능하였던 바
이제사 저 거짓과 참 구별하겠네.
<時調로 改譯>
평생토록 오직 한길 뭇 백성 속였다네
밤낮 가리지 않고 권모술수 능했던 바
이제사 저 거짓과 참 구별하게 되었네.
*衆民: 많은 백성 *晝夜: 밤낮 *權術: 권모술수(權謀術數) *如今 :지금.
<2017.3.6, 이우식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