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서울 방배동 자택에서 만난 임 소장은 “헌법 전문에는 대한민국이 계승해야 할 대상으로 3·1운동으로 건립된 임시정부의 법통과 4월혁명 두 가지를 언급하고 있다”며 “3·1운동 부분은 반외세 민족자주독립 사상을, 4·19 부분은 우리나라가 민주공화국이라는 사실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점에서 4·19정신은 망각해서도 훼손해서도 안된다”고 강조했다. 임 소장은 4월혁명은 학생들이 주도한 혁명으로 그 같은 전통이 우리 현대사에서 면면히 이어져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4·19이후 한·일협정 반대, 삼선개헌 반대, 유신 반대, 80년대 군부독재타도 투쟁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민주화운동사의 주역이었습니다. 이는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어려운 특징입니다.” 그는 4월혁명의 의의에 대해 “이승만 독재정권..<기사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