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던 저는 시민의 자발적 후원금만으로 서울광장에서 작은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뒤늦게 접했습니다. 그동안 정부 및 관변단체에서 주도해온 안중근 의사 기념식과는 달리 이번에는 시민이 뭉쳐 기념행사를 열자는 취지라고 하더군요. 인터넷으로 관련 소식을 접하자마자 저도 뭔가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에 휩싸였습니다. 저는 역사 과목도, 안중근 의사도 좋아하는 학생이었거든요. 일단 행사 준비 카페(cafe.daum.net/Annmusic)를 찾아 회원 가입을 했습니다. 적지만 후원금도 내고 포털 사이트 게시판, 학교 홈페이지 등에 글을 올려 행사..<기사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