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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극우파, ‘야스쿠니 참배 불참’ 비판…새끼손가락 잘라 보내-cbs(0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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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극우파, ‘야스쿠니 참배 불참’ 비판…새끼손가락 잘라 보내


아베 신조 일본 수상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불참’을 비판하며 일본 내 우익단체의 간부가 자신의 새끼손가락을 잘라 강경한 항의의 뜻을 전달하는 등 이에 대한 극우단체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23일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오카야마현 공안과와 쿠라시키 경찰서는 자신의 손가락을 절단한 뒤 이를 항의서와 함께 일본 자민당 본부에 보내 협박한 혐의로 우익단체 간부 단죠 요시히로(54)씨를 체포했다.

조사에 따르면 단죠씨는 지난 15일 아베 수상이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지 않은 것에 대해 분을 참지 못하고 다음날인 16일 참배를 요구하는 글과 자신의 오른쪽 새끼손가락, 이 모습을 촬영한 DVD 영상 1매 담아 지난 16일 도쿄 치요다구 자민당 본부의 투서함에 넣었다.

경찰은 단죠씨에 대해 20일 투서를 담는 통을 열었던 본부직원을 협박한 혐의를 적용하고 있다.

이와 관련 용의자 단죠씨는 “항의문을 작성한 것만으로는 상대를 해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진술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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