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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임시정부 주화대표단 본부의 집주인-뉴시스(0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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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임시정부 주화대표단 본부의 집주인 
 



                        옛 임시정부 주화대표단 본부의 집주인


8일 중국 장시성 난징(南京)의 대한민국임시정부 주화대표단 본부로 쓰였던 건물에 거주하는 집주인이 환한 미소로 ‘제2기 운암 김성숙 항일운동 중국 사적지 탐방단’을 맞고 있다.

대한민국임시정부가 해방 뒤 환국한 후 임시정부의 잔무처리와 중국내 한인교포들의 생명과 재산보호, 귀국문제 등의 처리를 중국정부와 협의하기 위해 1945년 11월 1일 설치된 이 기구는 첫 주중한국대사관이라 할 수 있다.

처음 충칭의 임시정부청사를 사용하다 중국의 국민정부가 1946년 난징으로 수도를 옮김에 따라 함께 이곳에 자리 잡은 주화대표단 건물은 2층 양옥으로, 현재 중국 노인부부가 오랫동안 소유한 채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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