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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문제 결의에서 美의원들 의견 이어져-朝日新聞(0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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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문제 결의에서 美의원들 의견 이어져


26일 일본군위안부결의안이 큰 표차로 가결된 美하원외교위원회. 전 일본군위안부를 지원하는 사람들이 가득 몰린 위원회실에서 의원들은 연이어 일본정부의 명확한 사과를 요구했다.

랜토스 하원외교위원장은 “국가의 진정한 힘은 그 역사 가운데 가장 어두운 일막을 제시 당했을 때 시험된다”고 말했다. 14일자 워싱턴포스트에 게재된 일본 국회의원들에 의한 전면광고에 대해서도 언급, “강제성을 나타내는 문서는 없다”고 한 내용에 대해 “위안부 생존자를 모욕하는 것”이라고 비판하고 ‘하원이 일어나야 할 때’라고 제안했다.

의원들로부터는 “그냥 미안하다고 하는 것이 왜 그렇게 어려운 것인가”(민주당 스코트의원) 라는 목소리도 나왔다. 한편 결의안에 반대한 공화당의 탄 클레이드 의원은 “일본의 과거의 잘못에 대해, 지금의 정부에 몇 번 사과를 요구하는 것인가”라며 의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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