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中 역사연구委, 난징학살.야스쿠니 연구 합의
(도쿄=연합뉴스) 이홍기 특파원 = 일본과 중국 양국의 학자들로 구성된 일.중역사공동연구위원회는 20일 도쿄에서 제2차 회의를 갖고 난징(南京)대학살과 야스쿠니(靖國)신사 문제 등을 공동연구 테마로 삼기로 합의했다.
위원회는 또 연구보고서를 내년 6월까지 작성하기로 했다.
보고서에서는 양국 연구자가 시대별로 논문을 집필하고, 상대국 연구자가 그 논문을 비평하도록 해 양론을 모두 게재하게 된다. 보고서는 ‘고대.중근세사’ ‘근현대사’의 분과위별로 작성되는 2권으로 구성된다.
고대.중근세사는 3부6장으로 구성되며, 일.중 양국간에 논란을 빚고 있는 근현대사는 아편전쟁부터 전후 양국 관계에 이르기까지 3부9장으로 이뤄진다.
특히 근현대사에서는 일본의 중국에 대한 이권확대를 요구했던 ’21개조 요구’, 난징대학살, 일.중 국교상화의 경위, 야스쿠니신사 참배 문제 등이 다뤄지게 된다.
그러나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군대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는 이날 회의에서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일본측 대표인 기타오카 신이치(北岡伸一) 도쿄대 교수는 “집필자의 재량에 따라 다뤄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차기 회의는 12월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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