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천 고광순 순국 100년 추모대제
(담양=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한말의병대장 녹천(鹿泉) 고광순(1848~1907)의사 기념사업회(회장 고재춘)는 다음달 1일 오전 전남 담양군 창평면 유천리 선생의 기념관 건립현장에서 순국 100년 추모대제를 봉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추념행사는 국가보훈처, 광복회, 순국선열유족회, 국민문화연구소, 담양향토문화연구회, ㈜금광기업 등이 후원한다.
기념사업회 관계자는 “순국 100년 추념대제와 기념관 건립사업 등을 통해 독립운동을 선도했던 녹천선생의 의기가 전국에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 등은 추모대제가 열리는 이 일대에 ‘녹천 포의사 기념관’을 건립키로 하고 2004년 부터 19억여원을 들여 녹천의 사당과 내.외삼문을 완공했으며 유물전시관과 진입도로 공사를 진행중이다.
군은 국.도비 40억여원을 확보해 내년 말 까지 생가를 복원하고 관리사무소, 충의교육장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녹천 선생은 한말 전남.북 일대에서 항일 의병활동의 선봉장으로 활약했으며 1906년 창평에서 궐기해 화순읍과 남원성 등에 주둔한 일본군을 공격해 전과를 올리기도 했다.
독립운동가인 매천(梅泉) 황현의 매천야록에도 이 같은 항일투쟁 상황이 자세히 기록됐으며 정부는 녹천의 공훈을 기려 1962년 3월 건국공로훈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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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천 고광순 순국 100년 추모대제-연합뉴스(06.10)
By 민족문제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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