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8일 새로 출범하는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11명을 내정 발표했다.
이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밝힌 상임 및 비상임 위원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강만길 광복6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위원장) ▲노경채 수원대 사학과 교수 겸 친일인명사전 편찬위 부위원장(상임위원) ▲정근식 서울대 사회학과 부교수 겸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 시민연대 집행위원(비상임위원) ▲성대경 친일인명사전편찬위 지도위원(비상임위원, 이상 대통령 지명위원) ▲정창렬 한양대 사학과 명예교수 ▲김정기 서원대 역사교육전공 교수 겸 동학농민기념사업회 이사장 ▲정장현 법무법인 ‘바른법률’ 변호사 ▲제성호 중앙대 법학과 교수(이상 국회 선출 비상임위원) ▲박연철 법무법인 ‘정평’ 대표 변호사 ▲김덕현 법무법인 ‘호민’ 대표 변호사 ▲최병조 서울대 법학과 교수(이상 대법원장 지명 비상임위원).
위원들 가운데 상당수는 친일인명사전 편찬위원회나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 시민연대 등 민간단체에서 활동해온 인사들이다.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서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는데 이들 위원은 대통령이 임명하되 비상임위원 중 4명은 국회가 선출하고, 3명은 대법원장이 지명한 인사를 임명하게 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