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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영화 [아리랑], 인천 부평서 무료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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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매국노 송병준의 증손자가 인천 시민의 품으로 반환될 예정인 부평 미군 기지 터를 되찾겠다는 어처구니없는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민족문제연구소 인천지부는 8월 12일 밤 부평 공원 안에서 일제 강점기 시절 민족의 애환을 담은 춘사 나운규의 영화 [아리랑](2003년도 리메이크 판)을 야외 무료 상영한다.


한편, 인천지부는 영화 상영과 함께 친일진상규명특별법의 올바른 개정을 촉구하는 사전 집회와 함께 친일청산 전시회 등의 부대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 영화 내용
일제식민 통치의 참혹성과 우리민족의 수난, 조국 독립에의 열망과 민족의 자긍심, 자주의식 고취. 일제 하 출구 없는 암담한 농촌과 젊은이들의 상황을 영화에 도입한 것이 나운규 원작-감독-주연의 ‘아리랑'(1926년)이다. 2003년 판 ‘아리랑’은 나운규의 아리랑을 새롭게 조명하고 부활시킬 것을 목적으로 현대 감각에 맞춰 이두용 감독의 색체로 리메이크 되었다.


□ 상영일시 : 2004년 8월 12일(목) 오후 5시∼오후 11시
             (영화상영은 오후 7시30분∼오후 9시30분)


□ 상영장소 : 부평공원 안 농구장 옆 임시 무대
              (부평역 북부광장에서 백운역 방향 200m지점, 부평 미군부대 앞)


□ 주관 : 민족문제연구소 인천지부


□ 행사 진행표
17 : 00 ~ 19 : 30  –  연단 및 영상막 설치 등 사전준비
19 : 30 ~ 20 : 00  –  앞풀이 (풍물, 노래, 율동, 행사취지 등)
20 : 00 ~ 21 : 30  –  “아리랑” 영화 상영
21 : 30 ~ 22 : 00  –  뒤풀이 (간략한 영화품평과 광고)
22 : 00 ~ 23 : 00  –  사귐과 결의의 자리 (참석자 인사와  소감 발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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