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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아버지를 그리며|야스쿠니에 아버지를 빼앗긴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 박남순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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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는 여전히 일본 A급 전범이 합사되어 있는 야스쿠니신사에 공물을 봉납하거나 참배를 하고 있습니다.

야스쿠니신사에는 21,000여 명의 한국인이 합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야스쿠니무단합사 철폐 투쟁을 하고 있는 피해자와 유족이 있습니다.

야스쿠니신사합사는 가족들에게 알리지도 않은 채 피해자들을 합사한 반인도적이고 반인권적인 행위지만 일본정부와 야스쿠니신사, 일본재판부는 피해자와 유족의 목소리를 들으려 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계란으로 바위치기와 같은 지금 상황에서도 피해자와 유족은 20년 넘게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역사의 증인이 되어 피해자들, 유족들과 함께 연대하고 기억해 주세요.

#야스쿠니 #야스쿠니신사

이 영상은 야스쿠니반대공동행동한국위원회가 동북아역사재단의 지원을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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