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사랑

기증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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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21일 니시우미 유코(西海ゆう子) 씨가 조선인 강제연행 내용이 실린 마쓰시로 대본영(松代大本營) 역사관 팜플렛, 교토(京都) 우지(宇治)의 윤동주 비석 위치를 표기한 지도, 조선학교 무상화 요구 집회 전단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다큐멘터리 상영회 전단 등 총 6점을 기증했다. 니시우미 씨는 식민지역사박물관을 두 번째로 방문하여 한일관계의 보다 좋은 미래를 바라는 마음에서 자료와 함께 1만 엔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 연구소가 사무국을 맡아 일본에서 진행하는 야스쿠니신사강제합사철폐소송(노합사 소송) 일본 지원자의 소개로 2월 24일 니이쿠라 아키코(新倉郞子) 씨가 <경성부사> 1~3권 및 <제국일본의 식민지지배와 한국철도> 1권 총 4권을 보내왔다. 도서는 남편의 유품으로, 조금이나마 박물관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에서 기증했다.

• 3월 20일 나가노(長野) 현의 마쓰모토강제노동조사단(松本强制勞働調査團)이 단체활동 회보인 「통신단」의 데이터 74건을 기증했다. 3월 23일 나가노 현 마쓰시로대본영평화기념관(松代大本營平和記念館)은 1987년의 창간호와 최근 1년의 활동이 담긴 회보 「보존운동」의 데이터 16건을 기증했다. 작년에 대학생들과 박물관을 찾은 나가노현의 신슈(信州) 대학의 일본사 교수가 징검다리 역할을 했다. 마쓰모토강제노동조사단은 앞으로도 강제동원, 강제노동의 실태를 위해 같이 진상규명에 나서자는 말을 남겼고, 마쓰시로대본영평화기념관은 지속적인 자료 기증 의사를 밝혔다.

• 3월 18일 지속적으로 자료기증 중인 다니구치 요코(谷口洋子) 씨가 강제동원, 한일교류 등의 기사가 실린 <세계>, <불굴>, <적기>, <시민의 의견>, <평화신문>, <부인통신>과 같은 일본 신문, 잡지, 뉴스레터 총 21점을 보내왔다.
“저항력을 유지하고 코로나를 이겨내자”라는 메시지와 함께 후원금 10만원을 기부했다.

• 오카베 토시오(岡部壽郞) 씨가 2월부터 3월에 걸쳐 ????도쿄신문????의 한국 관계 기사 총 27점을 스캔하여 데이터를 기증했다. 지난해 박물관을 관람한 오카베 씨는 매월 한국 관계 기사자료들을 모아 메일로 보내오고 있다.
• 김진희 학예실 연구원

• 3월 19일 문화재 보존·보관용품 제작·판매회사인 ㈜한켐이 다량의 용품을 기증했다. 주요 기증 물품은 자료 살균 및 방충제, 자료 보관용품인 필름지와 상자 등이다. 연구소 소장자료를 더욱 가치있게 보존·보관할 수 있는
물품을 기증해 주신 ㈜한켐에 감사의 말씀을드린다.
• 안미정 자료실 주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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