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림
정청래 회원 허위보도 소송 모두 승소
지난해 4·9총선을 앞두고, 통합신당(현 민주당) 마포을 후보로 나선 정청래 회원은 선거운동기간 중 선거구내 한 초등학교 행사에 참석하려다 이를 제지하던 교감에게 폭언을 했다는 문화일보와 조선일보의 악의적인 허위보도에 의해 결국 낙선했다. 정 회원은 이후 이들 신문을 상대로 모두 6건의 소송을 제기해 지난 11월 모두 승소했다. 정 회원은 그동안 현 정부에 의해 부당하게 자리에서 밀려난 정연주 전 KBS 사장 등과 함께 12월 17일 ‘승리한 민주주의 국민보고대회’를 열어 그간의 법정 투쟁과정을 설명하고 사회 민주화를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임헌영 소장 ‘친일청산, 왜 중요한가’라는 주제로 강연
임헌영 소장은 12월 16일 서울 마포에 있는 월간 작은책(발행인 안건모 회원 www.sbook.co.kr) 강당에서 ‘친일청산, 왜 중요한가’라는 주제의 강연을 했다. 약 60여 명이 수강한 이 날 강연회에서 임 소장은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친일파들의 뒷이야기를 소개하며 그들의 의식구조가 여전히 우리 사회의 기득권 세력을 지배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연성 회원 독창회 ‘베이스 이연성의 전람회를 노래하다’ 열어
성악가인 인천지부 이연성 회원은 2009년 12월 11일 인천 계양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독창회 ‘베이스 이연성의 전람회를 노래하다’를 열었다. 이 공연은 러시아 작곡가 무소르그스키 탄생 170주년을 기념해 열린 것으로 이연성 회원은 모스크바 국립 그네신 음악아카데미를 수료하고 차이코프스키 기념 모스크바 국립음악원에서 석사와 최고연주자 과정을 수학한 실력 있는 음악가로 꼽힌다.
전교조 기관지 에 친일인명사전 광고 실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기관지인 주간 <교육희망>은 올해 마지막 호인 제562호(2009년 12월 10일자) 3면에 친일인명사전 광고를 내주었다. 앞으로도 <교육희망> 측은 지면 사정을 봐가며 인명사전 광고를 협찬해 주기로 했다.
이준영 회원 사교육 근절 운동 벌여
인천지부 이준영 회원은 비교육적 입시 사교육 부담의 근본 원인을 제거함으로 행복한 교육을 만들고자, 국민들 스스로가 전개하는 자발적 대중 운동단체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www.noworry.or.kr)에서 펼치고 있는 ‘아깝다 학원비! 100만 국민약속 운동’에 적극 동참 중이며, 주변 분들의 많은 관심을 기다리고 있다.
윤종일 연구소 이사 모친상
윤종일 연구소 이사(서일대학 교수)가 2009년 12월 5일 모친상을 당하였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김경현 회원 반민규명위 조사팀장 면직 후 위원회 사무처 소송업무 맡아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조사3팀장으로 재직하던 김경현 회원이 11월 30일 위원회의 활동종료에 따라 조사팀장에서 면직되었다. 그러나 위원회 청산기간동안 행정소송 및 헌법소원 등 각종 송무를 처리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위원회 사무처에서 소송업무를 담당하게 되었다.
황용건 회원 새 책 펴내
경북 문경 황용건 회원은 최근 문경지역 장수황씨 집안사람들의 일제 강점기의 활약상을 담은 <기억해야 하는 역사 – 문경 한두리의 재발견>을 펴냈다. 현재 공무원인 황 회원은 지역 근현대사에 관심을 가지고 역사 찾기에 몰두하고 있는 한국사 전공자이기도 하다.
공정배 회원 역사와 삶 독서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
경기 동북지부 공정배 회원(현 남양주 덕소고등학교 교감)은 민족민주열사·희생자추모(기념)단체연대회의(줄임말 추모연대)와 연구소 등이 공동주관한 제5회 역사와 삶 독서대회에 일반부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주었다. 한편 시상식은 2009년 11월 28일 서울 대학로에 있는 한성대 에듀센터에서 열렸다.
김병상 이사장 ‘한반도 평화포럼’창립회원으로 창립총회 참여
김병상 이사장은 9월 7일 한국언론재단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발족한 ‘한반도 평화포럼’ 창립 회원으로 참여했다. ‘한반도 평화포럼’은 전직 관료를 비롯해 시민사회단체와 학계에서 그동안 대북포용정책 확산에 노력해 온 인사들로 구성되었다. 포럼은 창립총회에서 ▲미국 오바마 행정부는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보다 적극적이고 유연한 자세를 가지고 나설 것을 촉구한다 ▲북한은 자신의 비핵화 의지를 다시금 분명히 해야 하고 6자회담에 복귀해야 한다 ▲ 이명박 정부는 현재의 대북정책을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화해협력의 정책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한다 등 5가지 요구안을 담은 창립결의문을 채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