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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

친일인명사전을 우리 동네 도서관에!

2011년 4월 22일 2950

사무국에서는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친일인명사전> 보급 현황을 조사했습니다. 아직도 보급률이 30% 정도에 그치고 있습니다. 연구소 설립 18년, 편찬위원회 출범 8년만에 지난한 과정을 거쳐 발간한 친일 인명사전은 학계로 부터 한국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최대 최고의 인물사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국민의 힘으로, 회원들의 힘으로 이루어낸 성과를 우리 동네 도서관에 빠짐 없이 보급하는데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래의 바로가기를 클릭해 주시면 각 지역 도서관 현황이 보입니다. 확인해 보시고 보급이 되지 않은 지역이 있으면 주민의 자격으로 해당도서관에 구입을 신청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표에는 전국 각 지역별 687곳의 공공도서관의 친일인명사전 보유현황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전국도서관 현황바로가기    

‘친일 옹호’ 김대중 고문, 제정신인가?

2011년 4월 21일 835

마음먹고 제법 긴 글을 하나 시작하려고 합니다. 다소 장황하더라도 진득하니 읽어주시길 미리 부탁드립니다.^^ 우선, 저는 <조선일보>를 보지 않은지가 이미 오래됐습니다. 2000년대 초 <대한매일>(현 서울신문)에서 2년가량 미디어 담당을 했는데요, 그 때 ‘업무상’ 본 이후로는 거의 <조선일보>를 본 기억이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떤 내용이 실렸는지, 즉 개가 짓는지 소가 웃는지 알지 못합니다. 즐겨보는 이들도 더러 있는가 봅니다만, 저는 제 정신건강을 위해 보지 않습니다. 어제 <미디어오늘>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조선일보> 관련 기사를 하나 접했습니다. 그냥 지나칠까 하다가 그 기사의 부제에 눈길에 머물렀습니다. 부제 내용은 ‘김대중 고문, 장지연 서훈 취소에 온갖 독설 총동원’. 그래서 해당 기사를 열어보았더니 19일자 [김대중칼럼]에 관한 내용이더군요. 얼핏 봐도 김씨의 칼럼에서는 몰상식한 자의 독기(毒氣)가 묻어나더군요. 19일자 <조선일보>의 ‘김대중칼럼’ <미디어오늘>에 따르면, 김씨는 현 정부를 “철학이 없는 정부”운운하며 비판했다는데, 그 발단은 최근 국무회의에서 친일독립유공자 19명의 서훈을 취소한 때문이었습니다. 김씨는 ‘서훈 취소’를 결정한 김황식 총리 등을 두고 “무식함이 부끄럽다”고 썼다는데요, 관계당국이 전문가 심의를 거쳐 국무회의에 올라와 정상적으로 처리된 결과에 대해 김씨가 게거품을 물 듯 침을 튀기며 흥분하는 이유가 뭔지 저로선 자못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참으로 오랜만에 <조선일보> 인터넷판으로 들어가 문제의 [김대중칼럼]을 열었습니다. 칼럼 제목은 <‘장지연 상(賞)’을 반납해야 하나?>였는데요, 본문을 읽기 시작하면서 그 첫머리에서 목에 가시가 걸리는 듯햇습니다. 그 첫머리의 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내가 받은 몇

연구소 인천지부 출범식 안내

2004년 6월 1일 1025

<식순> 사회 : 백광모 준비위원 □ 식전– 연구소 활동 동영상 □ 1부 강연– 주제 : 친일청산운동 어디까지 왔나– 강사 : 박한용 (민족문제연구소 상임 연구원) □ 2부 창립 총회– 내외 인사 소개– 성원보고와 개회 선언– 묵념– 축사 (이 건 민족문제연구소 운영위원장)– 준비 경과보고 (정동근 준비위원)– 임시의장 선출과 서기 임명– 안건 심의1) 인천지부 정관 심의2) 임원선출과 인사3) 사업계획 심의4) 기타 – 서기록 낭독– 창립 선언문 낭독– 폐회 선언 □ 3부 뒷풀이– 윤가네 식당 (032-525-9983 부평구청 뒷편) □ 문의 : 정동근 준비위원 (011-473-4720) □ 8시 이후에 오시는 분들은 윤가네 식당으로 오시면 됩니다. □ 부평구청 오시는 길인천지하철 부평구청역 2번 출구 ▲부평구청 약도     ©부평구청 <인천일보> 민족문제연구소 인천지부 창립 친일파 후손의 재산 반환소송과 친일행적 후손의 3·1절 기념식 독립선언서 낭독 등 친일논쟁으로 시끌 했던 인천에 친일잔재 청산과 역사정의 실현을 기치로 하는 민족문제연구소(인천지부)가 세워졌다. 올바른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하자는 데 의기투합한 인천 시민 100여명은 3일 오후 6시30분 부평구청 대강당에 모여 민족문제연구소 인천지부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서울의 민족문제연구소에 이미 가입해 활동하던 시민도 210여명에 이르는 인천지부 회원 구성도 고등학생에서부터 직장인, 주부와 택시기사, 교수, 사업가, 목사 등 다양하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창립 선언문에서 ‘친일청산을 통해 민족의 정신적 좌표를 세우고, 민족 내부의 역사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활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친일군인 김창룡,친일언론인 서춘 이장 촉구 집회

2004년 5월 31일 1598

<친일군인 김창룡·친일언론인 서춘 묘 이장촉구 집회와 안티조선 대전 출정식> ▲백범 암살 배후 김창룡 묘 이전을 주장한지 3년째지만 주무부처인 국방부는 여전히 묵묵부답이다.     ©한국일보 배계규 □ 때 : 2004년 6월 6일(일) 오전 8시 30분 ∼ 12시 □ 곳 : 대전 국립묘지(현충원) 정문 앞(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왕복 셔틀버스 이용)  □ 주최 : 민족문제연구소 대전지부 □ 참여단체 : 민족문제연구소 충남지부, 민족문제연구소 전북지부, 대전충남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인물과사상 독자모임, 조선일보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시민모임,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힘, 노사모, 대전물총(조선일보 바로보기 대전시민 모임), 독도수호대 등 <사전 선전홍보 활동> – 8시 30분∼9시 – 친일군인 김창룡·친일 언론인 서춘 묘 이장촉구 서명운동 – 유인물과 선전물 배포 – 피케팅 <1부> 김창룡·서춘 묘 이장촉구 대회 – 오전 9시∼10시 – 사회 : 우희창 민언련 사무국장 – 인사말 : 여인철 민족문제연구소 대전지부장 – 격려사 : 정효순 (통일운동가) – 김창룡과 서춘의 친일반민족행위 소개와 묘 이장의 당위성 보고 – 결의문 낭독 <2부> 안티 조선 출정식 – 오전 10시∼10시 30분 – 사회 : 우희창 대전충남 민언련 사무국장 – 인사말 : 김성훈 대전충남 민언련 언론개혁실천단장 – 격려사 : 김동민 전북 민언련 대표, 오한흥 옥천신문 사장 외 – 결의문 낭독 <3부> 선전홍보 활동와 현충원 항의방문 – 오전 10시 30분∼12시 묘 이장촉구 서명운동 – 문의 : 여인철 대전지부장(011-403-2871 ymogyang@hanmail.net) http://www.mnd.go.kr:8088/html/main.html →

“마음에도 없는 말” 4·19 단체, 이승만 유족 사죄 저지

2011년 4월 19일 256

▲ 이승만 대통령 동상 앞에서 포즈를 취한 이인수 박사. [스포츠서울 l 박바른(4.19)] 4.19 희생자 유족 단체가 이승만 전 대통령 측의 사과를 단호히 거부했다. 4.19 민주혁명회를 포함한 관련 단체들은 19일 “그동안 아무 말도 없다가 갑자기 4.19 유족에 대해 사과 성명을 언급했다”며 “제대로 된 사과가 아니라 정치적인 쇼”라고 발끈했다. 이어 “마음에도 없는 사과를 내세워 4.19 묘역을 방문하고 참배하는 행위는 단연코 거부한다”며 “이승만 유족과 기념사업회가 교묘한 말로 4.19 혁명을 욕되게 하고 있음을 개탄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승만 유족 측의 국립묘지 참배, 헌화 계획도 무산됐다. 혁명공로자회 강기태(75)씨는 “사죄를 하려면 유족에게 와서 조용히 정중하게 하면 되지, 이렇게 기념식을 요란하게 하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앞서 지난 17일 이 박사는 “기념사업회장으로 취임한 이기수 전 고려대 총장과 묘역 참배와 유족에 대한 사죄를 전격 결정했다”며 4?19 기념식에서 희생자들에 대해 사과할 뜻을 밝힌 바 있다. 그는 “민주화를 외치다 희생된 이들의 영혼을 이제라도 위로하고 유족을 격려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사죄가 우리 민족이 대동단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이번 사과가 의도적이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이승만박사기념사업회가 이 전 대통령 동상을 광화문에 세우자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어, 이를 염두에 둔 게 아니냐는 것.방학진 민족문제연구소 사무국장은 이와 관련 “동상 서명운동과 박물관 등 기념사업을 확장해, 이 전 대통령을 미화하고 복권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며 “1년여 남은

4·19 때 경찰로부터 카빈 총탄 10만발을 빌려달라는 요청

2011년 4월 18일 325

4·19 때 경찰로부터 카빈 총탄 10만발을 빌려달라는 요청이 왔어요. 송요찬 계엄사령관이 ‘없다고 하라’며 딱 잘라버려요.” 김운용(80·사진)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이 1960년 4·19 혁명 당시 군이 경찰의 실탄 제공 요청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20일과 9월27일 두 차례 이뤄진 민족문제연구소와의 인터뷰에서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김 전 부위원장을 비롯해 4·19 혁명 참여자 105명의 증언을 담은 ‘4월혁명 구술 아카이브’를 19일 인터넷에 공개한다.김 전 부위원장은 4월혁명 당시 송요찬 육군참모총장 겸 계엄사령관의 전속 부관이었다. 연희전문대 학생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한 그는 미국 보병학교로 세 차례 ‘군사유학’을 다녀오며 익힌 영어실력을 인정받아 송 사령관의 1군사령관 시절부터 부관으로 일했다. “(실탄 제공 거부 뒤) 며칠 후 곽영주(당시 경무대 경찰서장이자 시위대 발포명령 당사자)한테서 전화가 왔어요. 무지하게 원망한다는 거야. 송 사령관이 곽영주한테 막 야단을 치더라고요. ‘정신 나간 놈들, 세상 돌아가는 것도 모르고 쓸데없는 소리 한다’고.” ▶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 경찰에 총탄이 제공됐을 경우 사상자가 훨씬 늘어날 수도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다. 송 사령관은 이기붕 전 국회의장 일가의 권총자살(28일) 사흘 전인 25일 시위대가 서대문의 이씨 집으로 몰려갔을 때 이강석 소위(이기붕의 장남이자 이승만의 양자)의 수차례 병력지원 요청도 거부했다고 한다. 김 전 부위원장은 “이강석이 전화가 오는데 (전화기에서) ‘와~’ 하는 데모대 소리가 들렸다. 이강석이 ‘1개 중대만 빨리 보내달라’고 해서 상황실에 전달했지만 ‘보냈다 그래’라고만 할 뿐 안 보냈다”며 “이승만 박사 사임 후 27일엔가

“대통령만 바뀌었지 정권은 그대로, 관료들

2004년 5월 25일 1718

기사전송  기사프린트 조호진(mindle21) 기자          ▲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16회 심산상 수상식. 민족문제연구소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2004 오마이뉴스 조호진  성균관대학교 심산사상연구회(회장 김시업)는 16회 심산상(心山賞) 수상자로 ‘민족문제연구소(이사장 조문기)’와 이 단체가 펴낸 <한국 근현대사와 친일파 문제>와 <일제하 전시체제기 정책사료총서>(전 98권)를 선정하고 상금 1천만원을 수여했다.제16회 심산상 시상식은 24일 오후4시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 6층에서 서정돈 성균관대 총장, 장을병 한국정신문화연구원장, 강원룡 목사, 한상범 의문사진상규명위원장, 이이화 역사연구가, 김원웅 열린우리당 의원을 비롯해 독립운동가 및 학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김시업 회장은 인사말에서 “심산 선생은 일제 때는 항일운동을 했으며 해방 후에는 통일정부 수립에 앞장섰으며 자유당 독재시절에는 이승만 정부를 통렬하게 비판하다 만년에 옥고를 치르고 집 한 칸 없이 병원을 전전하다 작고했다”며 “친일청산과 민족자주노선을 견지한 심산 선생의 취지에 부합되는 민족문제연구소에 상을 주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장을병 심사위원장은 “민족문제연구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근현대사를 바로세우기 위한 작업들을 추구해온 단체”라며 “심산 선생의 대의(大義) 실천정신을 줄기로 하여 민족적 정기를 굳건히 한 민족문제연구소에 격려를 보낸다”고 수상자 선정경위를 밝혔다. 또한 심사위원 전원 일치로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덧붙여 밝혔다.강원룡 목사는 축사에서 “친일파 후손들은 서울에서도 노른자위 땅을 차지하고 살고 있지만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달동네에서 비참하게 살고 있는 게 현실이다”며 “더 늦기 전에 민족반역자인 친일파 청산과 평화통일을 통해 민족 공존의 역사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한상범 위원장은 격려사에서 “국회를

이이화 선생 출판기념회에 초대합니다.

2004년 5월 21일 1132

  지난 1994년에 시작된 이이화 선생(친일인명사전 편찬위 지도위원)의 대하민족사‘한국사 이야기'(전22권)가 10년의 작업 끝에 드디어 완간되었습니다. 이이화 선생 40년 역사연구의 총집대성이라 할 수 있는 ‘한국사 이야기’는 이 시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역사를 읽는 재미와 교훈을 주는 본격적인 대중 역사책입니다. 저자와 출판사가 손을 잡고 진행한 이 대장정의 성과를 기리고 축하하는 출판기념회를 다음과 같이 갖고자 합니다. 세계화 시대에 우리 역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면서 우리 역사 바로 읽기 운동의 한 출발점이 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싱그러운 초여름날 저녁, 바쁘신 일정 잠시 미루어두시고 참석하시어 저자와 출판사, 그리고 우리 역사 연구자들을 두루 격려하고 성원해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2004년 6월 3일(목) 오후 6시 30분 장소: 세종문화회관 세종홀 문의사항은 way_be@hangilsa.co.kr 로 메일 주십시오. 저녁식사와 ‘한국사 이야기 길라잡이’를 드리며 참가비는 20,000원입니다.       총22권, 10년의 집필 역정, 마침내 가장 큰 한국통사 완성 ! 『한국사 이야기』는 역사학자 이이화가 전22권의 방대한 분량으로 저술해낸 우리 역사 5천년의 통사이다. 기획과 원고집필, 편집에 이르기까지 10년 만에 완간된 이 책은 해방 이후 우리 역사학계의 축적된 연구성과를 최대한 반영함은 물론, 우리 역사 전체를 일목요연하고 체계성 있게 서술하여 그 동안 이렇다할 한국통사가 없었던 점을 극복하는 데 일대 전환점이 되었다. 특히 한 명의 학자가 전22권의 거질(巨帙)로 각 시대의 사건사ㆍ정치사ㆍ문화사ㆍ경제사 등 개별적 연구성과를 일관된 체제로 종합 서술한 것은

이승만 양아들, 4·19 유족에 51년 만에 사과

2011년 4월 18일 485

이승만 전 대통령 유족이 4·19혁명 당시 부정선거에 항거하다 목숨을 잃은 학생들의 유족에게 51년 만에 사과한다. 이 전 대통령의 양자 이인수씨는 4·19혁명 51주년인 19일 ‘사단법인 건국대통령 이승만박사 기념사업회’와 함께 서울 수유동의 국립4·19민주묘지를 참배해 헌화하고, 경찰의 총탄에 맞아 숨진 학생과 유족들에게 사과하는 성명을 발표할 계획이다. 그러나 4·19혁명 희생자 유족들은 “사과를 받는 사람이 모르는 사과도 있느냐”며 진정성을 의심하고 있다. 특히 이승만박사 기념사업회가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을 광화문에 세우자는 캠페인을 펴고 있는 것과 관련, 비판적 시각도 제기된다. 이 전 대통령의 양자 이인수씨는 17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사과 성명 발표를) 화해로 봐달라. 이승만 박사의 건국정신,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정신과 4·19 학생들의 정신이 동전의 앞뒤 같은 것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씨는 “이 전 대통령은 4·19 희생자들에 대해 ‘내가 맞아야 할 총을 아이들이 맞았다’며 애도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하야 이후 대만의 장제스 총통이 ‘아시아 반공의 보루가 무너진 것 같다. 얼마나 마음고생 심하시냐’고 편지를 보냈지만 이 대통령은 ‘다행히 우리나라에는 애국하는 의로운 학생들이 있어서 앞으로 미래가 밝다’고 답장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성명 발표의 계기에 대해선 “그동안 심정을 얘기하고 싶었어도 오랜 세월 동안 감정적 문제로 인해 사실상 기회가 없었다. 그동안 (우리가) 이 전 대통령 전부를 부정하고 살지 않았나. 차차 사실이 밝혀지고 있으니 나도 이 전 대통령이 정의와 민주주의를 사랑한 뜻을 세상에 알릴

“日의 자기 모순… 역사 바로잡아야 합니다”

2011년 4월 15일 288

<한국일보>, 11.04.11 일제 강제동원 노무자 소송 돕는 日 나카가와씨 “日의 자기 모순…역사 바로잡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