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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다큐페스티발 개막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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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립영화협회


 






























명칭 : 인디다큐페스티발 2005 (SIDOF2005)



기간 : 2005년 10월 28일(금)∼11월 3일(목)



장소 : 서울아트시네마, 필름포럼2관



문의 : 전화. 02-322-0141 / 이메일. sidof2005@hanmail.net
        홈페이지. http://www.sidof.org



주최 : (사)한국독립영화협회, 인디다큐페스티발 조직위원회



주관 : 인디다큐페스티발2005 집행위원회



후원 : 문화관광부, 영화진흥위원회, 서울문화재단,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프랑스 문화원



일본 전후 60년, 한국 해방 60년을 맞아 한국과 일본의 젊은 다큐멘터리스트가 연출한 다큐멘터리 <안녕, 사요나라>가 오는 10월 28일 개막되는 인디다큐페스티벌2005의 개막작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영화제 일정에 맞춰 일본의 카토 쿠미코 감독과 주인공 후루카와 마사키가 영화제를 방문, 한국 관객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기도 하다.


야스쿠니신사 합사취하소송을 하고 있는 한국인 이희자와 일제 강점 하 한국인의 피해보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일본인 후루카와를 중심으로 한일 간의 오래된 상처를 돌아보며 진정한 화해의 길을 모색하는 <안녕, 사요나라>는 지난 14일 막을 내린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이미 소개된 바 있다. 영화제 기간 동안 진행된 두 차례 상영에는 국내관객 뿐 아니라 많은 일본관객들도 함께했으며 감독과의 대화시간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영화를 관람한 한 일본인은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관람한 영화 중 최고였다는 감상을 전하며 야스쿠니신사 문제를 전면에 내세운 이 영화가 자신을 비롯한 현재 일본인들에게는 매우 충격임과 동시에 감동임을 밝혔다. 또한 보다 많은 일본인들이 <안녕, 사요나라>를 통해 역사를 바로보길 소망한다고도 덧붙이기도 했다.


이러한 열광적인 반응을 증명하듯 <안녕, 사요나라>는 2005년 부산국제영화제의 와이드 앵글 부문 한국 다큐멘터리 가운데 최고의 작품에 수여되는 운파펀드를 수상하기도 했으며, 일본의 대표적인 다큐멘터리 영화제 야마가타 국제 다큐멘터리영화제와 대만의 대만다큐포럼에 초청되어 좋은 반응을 얻는 등 국내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야스쿠니신사를 둘러싼 싸움을 함께 하고 있는 한국인 이희자와 일본인 후루카와의 만남과 화해의 과정을 통해 깊은 울림을 전하는 <안녕, 사요나라>는 일본 고이즈미 총리의 야스쿠니신사참배와 관련한 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는 요즘 더욱 그 의미를 발하는 작품임에 틀림없다. 지나간 역사의 바로보기를 통해 한일 간의 오래된 상처를 치유하고, 나아가 아시아의 평화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안녕, 사요나라>는 11월 25일 전국 극장에서도 만날 수 있다.


안녕, 사요나라
あんにょん, サヨナラ


:: 영화소개


1. 연출의도


“야스쿠니신사 참배는 위헌이다.” (2005. 9. 일본 오사카 고등법의 판시)


일본 전후 60년, 한국 해방 60년을 맞은 2005년.
올해도 고이즈미 일본 수상의 야스쿠니신사 참배를 둘러싸고 거센 논란이 일고 있다.
아시아 나라들은 왜 수상의 참배를 반대하는가. 어째서 일본 정치인들은 아시아 나라의 반대에도 참배를 고집하는가.
태평양전쟁을 직접 겪지 않은 한국과 일본의 젊은 다큐멘터리스트가 두 주인공과 함께 양국의 상처를 치유하고 진정한 친구가 되는 방법과 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길을 찾는다.


2. 시놉시스


“불행한 과거여 사요나라, 평화로운 미래야 안녕”


야스쿠니신사 합사 취하소송을 하고 있는 한국인 유족 이희자씨. 일제 강점 하 한국인의 피해 보상을 위해 활동하는 일본인 후루카와씨. 두 사람은 1995년, 대지진으로 수천 명이 죽었던 일본 고베에서 처음 만났다. 이희자씨의 표정은 굳어 있었고, 후루카와씨가 그녀의 표정을 이해한 것은 몇 년이 지난 뒤였다. 지난 6월, 60년 만에 아버지에게 제사를 올리며 통곡하던 이희자씨, 비가 내렸고, 후루카와씨는 그녀 옆에서 그저 말없이 우산을 씌워주었다.


:: 인물소개


1. 감독소개


Director : 김태일


“공동작업은 간단하지 않았지만 덕분에 일본 내부를 깊숙이 들여다볼 수 있었고, 따뜻한 마음과 굳은 의지를 가진 이들에게서 길을 보았다.”


1963년생. 1993년부터 독립다큐집단 푸른영상에서 활동


Filmography
<원진별곡>1993 | 38min | DV
<분단을 넘어선 사람들> 1995 | 85min | Video
<어머니의 보랏빛 수건> 1995 | 48min | Video
<풀은 풀끼리 늙어도 푸르다> 1996 | 58min | Video
<22일간의 고백> 1998 | 50min | Video
<4월 9일> 2000 | 125min
<희망을 일구는 사람들> 2002 | 25min | DV
<나도 노동자이고 싶다> 2003 | 30min | DV
<길동무>2004 | 74min | DV


Co-Director : 카토 쿠미코 (加藤 久美子)


“작업을 하면서 이 테마가 단지 일본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우리 영화가 야스쿠니신사가 아시아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1975년생. 히로시마에서 태어나 도쿄 거주.
필린핀 군위안부 문제와 9.11 이후의 연쇄 폭력과 일본 자위대의 이라크 파병 등 사회, 정치적인 문제에 대해 끊임없는 문제 제기. 현재 정보공방스피리통 소속으로 활동.


Filmography
<당신은 14세 때 무엇을 하고 있었습니까?> 2002 | 3min | DV
<레메디아스.페리아스씨산타마 체재기> 2002 | 23min | DV
<어디에?> 2003 | 3min | DV


2. 캐스트


이희자
“마지막으로 꼭 한 가지, 반드시 내 손으로 정리해야 할 일이 아직 남아있다”
1943년 1월 경기도 강화군에서 출생한 이희자씨는 해방 이후에도 부친이 돌아오지 않자 부친의 생사를 모른 채 기다리다 1989년부터 피해자 단체에서 활동했다. 1992년 부친의 사망기록 확인 이후 부친이 야스쿠니신사에 합사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2001년 6월 유족 대표로 동경지방재판소에 야스쿠니신사 합사취하 소송을 제소하였다.


후루카와 마사키 (古川 雅基)
“더 이상 똑 같은 잘못을 반복해선 안된다”
고베시 공무원으로 1987년 카데나기지 포위행동에 참가하면서 오키나와 사람들의 평화에 대한 생각을 접하게 되었다. 1995년 고베대지진 때 시민부재의 고베시정을 비판해 전직됐으며, 이에 항의하는 재판투쟁을 전개하였다. 이후 일제강점하 조선인 군인 군속에 대한 관심으로 재한군인군속재판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 크레딧


공동제작 : 민족문제연구소,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의회, 정보공방 스피리통, 재한군인군속재판지원회
연출 : 김태일
공동연출 : 카토 쿠미코
프로듀서 : 김일권
조연출 : 지혜
촬영 : 지혜, 타카베 유코
구성 : 홍성화
코디네이터 : 최진아, 정지혜, 남바 코지
기획 : 김은식, 혼다 츠나오
애니메이션 : 김혜정
음악 : 정혜원
연주 : 연영
노래 : 김주회
녹음 : 사운드웨이
색보정 : 이은송
디자인 : 우명희
자막 : 꿈틀
배급 : 한국독립영화협회, 아트플러스시네마네트워크
제작지원 : 한국영화진흥위원회, 한빛아이앤비, 세방현상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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