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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빼고 ‘장기집권’ 어물쩍… 역사교과서 새 집필기준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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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친일파 청산노력” 뉴라이트 시각 반영
진보 “역사재편 의도” 보수 “좌·우 균형 잡혀”







경향신문 최민영·임지선 기자














..이승만과 박정희 정부의 공과를 서술하라는 부분도 현재 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는 교육과정보다도 후퇴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철호 동국대 교수(역사교육학)는 “역사적 인물에 대한 평가는 역사학자라면 공과를 모두 써주는데 굳이 집필기준안에 공과를 넣으라고 언급한다는 의미는 공을 강조하겠다는 뜻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반면 뉴라이트 계열의 교과서포럼 공동대표 박효종 서울대 교수는 “이승만 정부 등에 대해 잘한 점은 잘했다고 평가하고 독재에 대해서는 비판하는 것이 균형”이라며 “현대사 서술에 관한 논란과 시비를 정리하고 좌우를 어울렀다”고 평가했다. 새 집필기준안은 해방 이후 혼란기에 일어났던 제주 4·3 사건과 여수·순천 사건 등 시대적 사건은 생략했다. 기존 준거안에는 ‘제주도 4·3 사건 및 여수·순천 10·19 사건에 대..<기사 발췌>













‘4·3’빼고 ‘장기집권’ 어물쩍… 역사교과서 새 집필기준안 논란
(경향신문, 09.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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