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기사

日 의원, 중국에 일본군 만행 전시 사진 제거 요구 그룹 결성-뉴시스(07.06.13)

574

日 의원, 중국에 일본군 만행 전시 사진 제거 요구 그룹 결성 
 


일부 일본 국회의원들이 13일 중국 전쟁기념관측에 일본 침략에 대한 저항전쟁 중 일본들인들에 의해 자행된 잔학상들을 보여주는 사진들을 제거하도록 요청하기 위한 그룹을 결성했다고 차이나 데일리 인터넷판이 일본 교도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베테랑 보수의원인 히라누마 타케오에 의해 주도될 것으로 보이는 이 그룹은 외교적 채널을 통해 반 일본 민족주의를 조성하고 양국간 화해를 가로막는 장벽들을 구축하는데 도움을 주는 날조된 ‘부정당한’ 사진들을 제거하도록 중국측에 촉구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이에 대해 중국 런민(人民)대학의 연구가인 진칸롱은 일부 일본 정치인들이 아직까지 일본의 과거범죄에 대해 밝히기를 거부하는 것은 바보같은 짓이라면서 침략자 일본의 전쟁범죄들의 중요한 증거들인 이 사진들의 제거 요청은 과거 일본의 군사적 잔학상들로부터 결백하다는 일본 ‘수정주의자들’에 의한 단순한 또다른 시도라고 말했다.

그는 이 사진들은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이같은 범죄가 되풀이돼서는 안된다는 강한 기억들을 심어주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웃나라들에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가한 일본의 전쟁광들은 영원히 비난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사진들의 전시는 증오를 자극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역사에 대한 순수한 존경심을 반영하고 있다면서 상호 신뢰는 과거를 정면으로 시인하고 진정한 참회의 구체적 행동들이 행해질 때 비로소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일본 의원 그룹은 원래 지난 1월 출범할 계획이었으나 중의원 무소속 의원인 하라누마가 작년 12월 심장발작을 일으키는 바람에 연기됐다.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