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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하원 ‘위안부 결의안’ 채택 확실-경향신문(07.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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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하원 ‘위안부 결의안’ 채택 확실 

 
 
톰 랜토스 미국 하원 외교위 위원장(민주·캘리포니아)이 위안부 결의안의 공동발의자로 서명한 것으로 23일(현지시간) 밝혀져 통과 전망을 더욱 밝게 했다.

워싱턴지역 위안부 범대책위원회 관계자는 랜토스 위원장의 서명 사실을 전하면서 “이로써 하원 위안부 결의안(HR121)에 공동서명한 의원들이 마이크 혼다 의원(민주·캘리포니아)을 포함해 146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앞서 하원 외교위는 26일 위안부결의안을 상정해 심의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으며 늦어도 7월 중순쯤 본회의에 넘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위안부 결의안을 하원 본회의에 상정하게 될 랜토스 위원장 본인이 직접 지지에 가담한 데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을 비롯한 하원지도부가 이미 공개적으로 지지를 표명한 바 있어 위안부 결의안의 채택이 확실시된다.

결의안에 관심이 적던 민주·공화 양당의 일반 의원들도 일본 우파 국회의원들과 논객들이 워싱턴포스트 전면광고를 통해 위안부 강제동원사실이 없다고 궤변을 늘어놓은 뒤 오히려 지지로 돌아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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