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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하원 외교위 26일 위안부 결의안 채택-뉴시스(0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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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하원 외교위 26일 위안부 결의안 채택 
 


미국 하원 외교위는 18일 2차대전 중 종군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일본 정부에 사과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26일 표결하기로 결정했다.

교도 통신에 따르면 위안부 결의안에 찬성하는 공동 제안자가 현재 민주와 공화 양당에서 140명에 달해 찬성 다수로 가결될 게 확실시된다.

하원 외교위에서 통과된 결의안은 본회의에 상정돼 역시 쉽게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 아직 본회의 심의 일정은 결정되지 않았다.

앞서 결의안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방미 직후인 지난달 하순 열린 외교위의 일괄 법안심의에선 보류돼 표결이 늦춰졌다.

결의안 자체는 법적구속력이 없지만 미국 의회가 이 문제에서 일본 정부에 대해 책임을 인정하는 사죄를 요구하는 의미는 결코 적지 않다고 통신은 지적했다.

일본 국내에서 강력한 반발도 예상돼 아베 정부로선 대응책 마련에 쫓길 것으로 통신은 전망했다.

위안부 결의안은 일본계인 마이크 혼다(민주당 캘리포니아주) 의원이 지난 1월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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