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부시, “야스쿠니 참배는 역사 부정” 이례적 비판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 前 미국 대통령이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것은 역사를 부정하는 것이라는 이례적인 비판을 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이날 중국 베이징에서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前 일본 총리 등이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것은 “역사를 부정하는 일”이라며 역사의 상처를 치유하려는 노력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것은 “역사와 동떨어져 있는 것”이라고 지적한 뒤 야스쿠니 신사에 설치돼 있는 전쟁관련 시설에 “진주만(공격)이 미국의 책임이라고 돼 있지만 (미국이) 기습공격을 받은 것이 공공연한 사실”이라며 불쾌감을 표시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그러나 “일본이 민주주의를 강하게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주변국에 위협이 되지는 않는다”며 일본을 의식한 발언을 덧붙였다.
부시 전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중국 과학원이 주최한 강연회 질의 과정에서 나왔다.
이와 관련, 교도통신은 전 미국 대통령이 역사 문제를 놓고 일본을 비판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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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부시, “야스쿠니 참배는 역사 부정” 이례적 비판-뉴시스(06.12.14)
By 민족문제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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