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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전해산 의병장 추모제례-뉴시스(0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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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전해산 의병장 추모제례 

 



 


대동의병장 전해산 장군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 96기 추모제가 30일 전북 장수군 번암면 원촌마을 묘소에서 열렸다.

번암면 유도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추모제는 일제강점기 때 남원, 장수, 광주, 장성, 영광 등 전라도 일대에서 의병대를 이끌고 왜군과 맞서 싸운 전해산 장군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추모제에는 도홍기 장수부군수를 비롯해 각급기관단체장, 유도회 각면 지회장 및 유도회원, 유족,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제는 도 부군수의 초헌례와 유경호 산서면 유도회장의 아헌례, 배정상 유도회원의 종헌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전 장군은 지난 1905년 을사보호 체결 이듬해인 1906년 최익현 선생의 순창의거에 참가, 실패로 끝나자 의병 300명을 이끌고 남원, 순창, 임실, 장수 등지에서 유격전을 펼치다 영광 오동촌 전투후 의병을 일시 해산하고 고향에서 은거하던 중 일본에 체포돼 1910년 7월19일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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