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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 태생적 한계, 동해·독도? 일본해·다케시마!-뉴시스(0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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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 태생적 한계, 동해·독도? 일본해·다케시마! 

 




한국 진출을 선언한 일본의 인기그룹 ‘아라시’가 동해를 일본해라고 계속해서 표기,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아라시는 7월 정규 6집 앨범 ‘아라식’을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동시 발매했다. CD 재킷에는 세계지도를 배경으로 한 사진을 실었다. 이중 ‘동해’ 부분을 ‘일본해(Sea of Japan)’라고 인쇄해 문제가 됐다. 그러자 국내 음반사는 음반을 수거, 사진을 교체했다.

이런 아라시가 다시 한 번 문제를 일으켰다. 지난달 22일 광주에서 열린 ‘아시아 송 페스티벌’에 참가한 아라시의 공연실황을 일본 후지TV 연예정보 프로그램 ‘메자마시’가 방송하면서 같은 ‘실수’를 반복했다.

한국 광주의 위치를 나타내는 대형지도가 ‘동해’를 ‘일본해’라고 또렷이 표기한 것이다. ‘독도’는 당연히 ‘다케시마’라 적었다.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VANK)는 “일본 기업이나 정부기관이 일본해라고 하는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대중가수가 일본해를 사용한 것은 처음”이라며 “가수는 청소년에 파급력이 크기 때문에 문제가 심각하다”고 우려를 표했다. “특히 한국으로 진출하겠다는 취지였다면 국내 정서 배려가 부족했다”는 것이다.

아라시는 11월 11,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4회에 걸쳐 공연한다. 입장권은 예매 1시간 만에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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