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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게 맹갱 외에밋들 김제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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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박대성 기자


 



전북 김제시와 통일시대민족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하고 김제시 아리랑문학관과 (사)민족문제연구소가 공동주관한 특별전 ‘징게 맹갱 외에밋들’(부제 : 조정래의 아리랑과 식민지 조선인의 삶)이 서울전시를 성황리 마치고 내달 2일부터 1개월간 김제 아리랑문학관에 전시된다.


 



▲ 소설 ‘아리랑’에 등장하는 주인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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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의 제목이 된 ‘징게 맹갱 외에밋들’은 ‘김제.만경 너른 들’을 뜻하는 지역말로 누대로 민족의 쌀창고 역할을 해왔던 호남벌의 대표적 평야 징게맹갱 외에밋들과 그 땅의 사람들이 일제당국의 철저한 경제·문화적 수탈 속에서 어떤 선택과 대응으로 살아가는지를 역사적 사건들과 함께 그려냈다.

소설 아리랑은 쌀수탈을 시작으로 온갖 물산의 수탈, 역사와 전통에 대한 유린과 그 모든 경제.문화적 수탈 위에 인간사냥에 가까운 강제징용.징병, 검은댕기의 어린 소녀들까지 끌려가야했던 아픈 역사가고스란히 응축돼 있다.

이번 특별전시는 문학텍스트 아리랑을 전시자료로 재현하기 위해 다양한 실물자료(농촌지도자를 꿈꾼 청년의 일기, 추억을 담은 졸업앨범, 교과서에 쓴 낙서, 무수히 자행된 학살 기록사진, 징용.징병 피해자들이 남긴 유품, 일제 시정선전 자료 등) 및 설치미술, 캐릭터 구성, 아리랑의 연대를 따라 재구성된 패널 및 영상 등을 통해 구성됐다.<뉴시스, 0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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