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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우즈베키스탄 도착-연합뉴스(06.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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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우즈베키스탄 도착 


 
(타슈켄트<우즈베키스탄>=연합뉴스) 송수경 기자 = 중동 아프리카 및 중앙아시아 4개국을 순방 중인 한명숙(韓明淑) 총리는 24일 오후(한국시간 24일 저녁) 3박4일 간의 카자흐스탄 일정을 마치고 마지막 방문국인 우즈베키스탄에 도착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저녁 수도 타슈켄트에서 고려인 동포.교민.기업인 대표 만찬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한말 항일의병장으로 활약했던 왕산 허 위(旺山 許 蔿.1854~1908) 선생의 장손녀인 허로자(80) 할머니도 참석할 예정이다.

한 총리는 허 할머니를 만나 특별초청 형식으로 한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허 할머니에 대해 특별귀화 조치가 내려질지 주목된다.

한 총리는 25일에는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총리와 회담을 갖고 에너지.광물자원, IT 및 건설,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 등 양국 정상의 교환방문에 따른 후속조치 이행 현황을 점검한다.

또 고려인 독거노인을 위한 양로원 건립 계획도 밝히고,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어 한 총리는 독립기념비 헌화, 상.하원 의장 면담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을 예방하고 미르지요예프 총리 주최 만찬에 참석한다.

한 총리는 26일 우즈베키스탄 여성인사들과의 오찬을 주재하는데 이어 사마르칸트로 이동해 역사유적을 시찰한 뒤 같은 날 밤 8박10일 순방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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