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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원, “日 차기 총리, 야스쿠니 참배 중단해야”-뉴시스(0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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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원, “日 차기 총리, 야스쿠니 참배 중단해야” 
 


미 민주당의 톰 랜토스 상원의원이 14일(현지시간) 열린 상원 국제관계위원회의 청문회에서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비난하면서 차기 일본 총리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중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고 일본의 교도통신이 15일 보도했다.

랜토스 의원은 또 일본 정부는 2차대전 중 일본군이 저지른 난징대학살의 실태를 부정하고 있는 교과서의 존재를 알고 있다고 지적하고 “역사를 부정하는 자는 같은 짓을 되풀이하게 된다”며 역사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태도를 강력히 비판했다.

랜토스 의원뿐만 아니라 국제관계위원회 위원장인 헨리 하이드 의원도 야스쿠니 신사의 2차대전에 대한 설명 내용을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해 일본의 역사인식에 대한 미 중진 의원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2차대전 당시 홀로코스트 생존자이기도 한 랜토스 의원은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원을 장악할 경우 국제관계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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