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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으로

박종근 예결소위 위원장 돈 돌려주기로

2016년 3월 21일 334

[제15신 : 13일 밤 10시] 박종근 예결소위 위원장 돈 돌려주기로 민족문제연구소는 13일 저녁 긴급회의를 갖고 박종근 국회 예결소위 위원장이 낸 성금을 돌려주기로 결정했다. 이는 네티즌의 의견을 따르기로 한 것이다. 민족문제연구소는 13일 오후 <박종근 국회 예결위 예산조정소위원장의 성금 납부에 대한 민족문제연구소의 입장>을 발표하고 박 위원장의 성금을 되돌려주기로 결정했다. 다음은 ‘입장’ 전문이다. [박종근 예결위 예산조정소위원장의 성금 납부에 대한 민족문제연구소의 입장] 먼저 ‘친일인명사전’ 편찬작업을 되살려내신 네티즌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민족문제연구소는 전혀 예기치못한 박종근 의원의 ‘친일인명사전’ 편찬 성금 납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의견을 모았습니다. 1. 사업예산을 전액 삭감한 소위원회의 책임자가 별다른 설명 없이 성금을 납부한 것은 여러모로 적절하지 못한 행동이다. 2. 연구소는 이번 친일인명사전 편찬 국민모금운동이 역사정의 실현을 위한 네티즌들의 순수한 열정과 자발적 참여 아래 추진되고 있음을 유의하였다. 3. 따라서 절대 다수 성금 참여자들의 견해를 적극 수용하면서 박종근 의원이 납부한 금액을 즉각 반환하기로 결정하였다. 2004.1.13 민족문제연구소 — 박종근 예결소위 위원장 성금 접수에서 반환까지 친일인명사전 예산삭감을 결정한 국회 예결소위의 위원장인 박종근 의원(한나라당)이 성금을 낸 것은 전혀 예기치못한 ‘돌발사건’이었다. 13일 오전 10시에 국회 귀빈식당에서 시작된 민족정기의원모임(대표 김희선 열린우리당 의원) 소속 국회의원 등의 ‘친일사전 네티즌 캠페인 동참선언’이 막 끝나고 민족문제연구소 관계자들이 회견장을 나오는 순간 한 여성이 “박종근 의원실에서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박 의원의 비서라는 그의 손에는

책대여점 아저씨와 고교생들도 돼지저금통 털어

2016년 3월 21일 1006

[제14신 : 13일 저녁 7시 30분]  “친일파 청산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 뿌듯해요”책대여점 아저씨와 고교생들도 돼지저금통 털어 ▲ 의정부에 사는 박승주(호원고3. 가운데), 구철회(송현고3. 오른쪽) 군 등 고교생 2명이 13일 오후 민족문제연구소 사무실에 돼지저금통을 들고와 친일인명사전 모금운동에 동참했다. 왼쪽은 방학진 민족문제연구소 사무국장.ⓒ 민족문제연구소 민족문제연구소와 오마이뉴스가 공동으로 진행중인 <친일인명사전 발간, 네티즌의 힘으로!> 캠페인에 각계각층의 성금이 답지하면서 재미있고 다양한 사연들이 전해지고 있다. 13일에는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책대여점을 운영하는 구동훈씨와 평소 구씨를 따르던 고교 3학년 학생 2명이 민족문제연구소를 찾아 그간 대여연체료를 모은 돼지저금통을 흔쾌히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민족문제연구소를 찾은 학생은 의정부 호원고등학교 박승주군와 송현고등학교 구철회군. “평소 우리들을 따뜻하게 대해주는 것이 좋아 구동훈 아저씨와 친하게 지냈다”는 구군은 <오마이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평소 선생님들에게 친일파청산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화가 났었는데 그 문제 해결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게 되어 뿌듯하다”며 웃었다. 이날 이들이 가져온 성금은 책 대여연체료 100원, 200원을 푼푼이 모은 것으로 금액에 관계없이 구씨와 학생들의 정성이 담긴 것이라 민족문제연구소에서도 흐뭇해 했다는 후문이다. “나라를 위한 일이니 한푼도 헛되이 쓰지 말아주세요”라는 부탁말을 덧붙인 구군과 박군은 각각 보석공학도와 요리사가 꿈이라고 말했다.

“온 가족이 독립운동가 된 기분”

2016년 3월 21일 493

[제13신 대체 : 13일 오후 6시30분] “온 가족이 독립운동가 된 기분”‘사오정’도 두 아이와 만원씩 쏘다 13일 오후 6시30분 현재 1억7442만원 모금, 6657명 참가 <오마이뉴스>와 민족문제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는 캠페인 <친일인명사전 발간, 네티즌의 힘으로!>에 13일 오후 5시30분 현재 6657명이 참여해 모두 1억7442만2382원을 모금했다.(국민은행 – 3963명 참여, 107,037,504원 / 농협 – 1903명 참여, 50,888,878원 / 카드결제 등 – 791명 참여 16,496,000원)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가족 단위의 참여가 늘고 있다. 부천에 사는 유경근씨는 여섯가족이 동참했다. 유씨는 독자의견란에 <딸들아, 잘 자라다오>라는 제목으로 “이렇게 위대하고 아름다운 일에 우리 가족 모두, 특히 우리 아이들의 이름을 올리고 싶습니다”라고 적었다. 딸들아!! 잘 자라다오!!! 조회수:102 , 추천:4, 반대:0 유경근(한걸음)(한걸음), 2004/01/12 오전 11:57:33 부천에 사는 유경근입니다.지난 토요일 농협으로 6만원 입금했습니다. 번거로운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저희 가족은 여섯입니다. 저와 제 아내 그리고 네 딸. 여섯명의 이름을 모두 적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이렇게 위대하고 아름다운 일에 우리 가족 모두, 특히 우리 아이들의 이름을 올리고 싶습니다.나중에 우리 아이들이 자기 이름을 보고 과거 암울했던 우리 역사를 잊지 않고 항상 기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입니다. 또한 언제나 정의로운 일에 앞장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입니다. 이름은 이렇습니다.유경근(저), 박은희(아내), 유하은(쌍둥이 큰딸, 8살), 유예은(쌍둥이 작은딸 8살), 유성은(5살), 유지은(3살). 특히 큰애들(쌍둥이)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합니다. 여러가지로 걱정이 많습니다만, 특히 얼마나 아름답고 정의롭게 자랄 수 있을까 하는게 가장

[인터뷰] ‘친일인명사전’ 모금 최초 제안자 김호룡 교사

2016년 3월 21일 803

“예산삭감 소식에, 이래선 안된다는 생각 들었다”[인터뷰] ‘친일인명사전’ 모금 최초 제안자 김호룡 교사 ▲ <친일인명사전> 편찬을 위한 네티즌 모금운동을 최초 제안한 김호룡씨. 민족문제연구소와 <오마이뉴스>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친일인명사전 발간, 네티즌의 힘으로!’ 캠페인이 범국민적 동의를 얻어내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월 8일 오후에 시작된 <친일인명사전> 제작비 국민모금은 만 4일이 채 지나지 않은 12일 오전 11시 30분 이미 1억원을 넘어섰다. 이번 캠페인은 <오마이뉴스>에 실린 7일자 정운현 칼럼 ‘다떨어진 헌 고무신짝을 부여잡고’ 아래 독자의견으로 붙은 ‘참세상(kimhr)’이란 네티즌의 ‘<친일인명사전> 발간비용을 모읍시다’라는 글이 도화선이 됐다. 국회에서 친일인명사전 편찬 관련예산이 전액 삭감됐다는 소식을 듣고 ‘국가기관인 행정부와 입법부와 사법부까지 몰역사적인 부끄러운 상황이라면 남은 것은 살아있는 국민의 힘밖에 없지 않을까 합니다’라며 국민모금운동을 제안한 ‘참세상’은 현재 부산 동인고등학교 철학교사로 재직중인 김호룡(43)씨. <오마이뉴스>는 12일 동료들과 함께 겨울산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김호룡씨를 전격적으로 섭외, 전화 인터뷰를 가졌다. 아래는 “친일이라는 역사적 과오를 청산하지 못한 것이 오늘날의 질곡과 모순을 가져왔다”고 말하는 김 교사와 가진 일문일답. – 국민모금운동을 제안하는 글을 올린 이유는?“지난 2001년 민족문제연구소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을 접하고는 <친일인명사전>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그 당시도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동료교사들과 함께 부산에서 모금도 했다. 뉴스를 통해 예산삭감 소식을 들었고, ‘이래서는 안 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마침 관련된 칼럼이 실려서 내 생각을 독자의견에 적게 됐다.” – 민족문제연구소 회원인가? 그간

누가 왜 <친일인명사전> 예산을 잘랐나

2016년 3월 21일 340

누가 왜 <친일인명사전> 예산을 잘랐나[특별기고] 이 땅에 다시 ‘독립군가’가 울려 퍼지게 하자 (지난 연말 국회에서 <친일인명사전> 예산 전액을 삭감한 것을 두고 독립운동가이자 민족문제연구소 이사장인 조문기 선생이 국회와 이땅의 친일세력을 질타하는 글을 보내왔다. 조 이사장은 일제시기 마지막 의열투쟁으로 불리는 ‘부민관 폭파의거’의 주인공 3인 가운데 1인으로, 지난 90년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았다… 편집자 주) 어차피 될 대로 다된 나라에서 민족이니 역사니 지껄여서 뭘 하랴 싶으면서도 친일파 문제 하면 입 다물고는 못 배기는 것은 아마도 타고난 팔자소관인가 싶다. 친일인명사전 편찬사업 지원예산의 전액삭감 소식이 알려지자 각 보도매체들은 사전발간 계획이 위기를 맞았다고 우려를 표명하고 관련 국회의원들을 질타하는 소리도 꽤나 높다. 이렇게 되자 이 문제의 한복판에서 직격탄을 맞은 민족문제연구소의 대응에 사회 각계가 비상한 관심을 보여온다. 전액이 통과됐다고 해도 사전이 완간되기까지의 전체 소요예산에 비하면 새발의 피에 불과하지만 그나마 주던 예산으로 활기 있게 진행돼오던 작업이 한 발짝도 앞으로 나갈 수 없게 되어 하마터면 느슨해질 뻔한 전의를 다시 추스르고 있는데, “힘내라” “잘 버텨줘라” 등등 격려와 위로의 글과 전화가 쏟아져 온다. 이렇게 고마울 수가. 헌데 지금 민족문제연구소가 실의에 빠져서 손발 놓고 한숨만 쉬고 있는 줄로 아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서 이 글을 쓴다. 천만에 누구 좋으라고. 민족문제연구소는 그런 나약한 단체가 아니다. 어려울수록 더욱 단단해지고 억누르면 억누를수록 용수철처럼 튀어나와서 누르는 자들의

오프라인에도 ‘모금함’ 등장

2016년 3월 21일 360

[제11신 대체: 12일 오전 10시] 네티즌 염원이 3.1절을 한달 보름여 앞당겼다 <오마이뉴스>와 민족문제연구소가 지난 8일 오후부터 시작한 <친일인명사전 발간, 네티즌의 힘으로!> 캠페인의 네티즌의 동참물결이 계속되고 있다. 11일 밤 9시30분 현재 총 모금액은 88,920,854원(국민은행-62,824,255원, 농협-26,096,599원), 참가자는 총 3,476명(국민은행-2,465명, 농협-1,011명)으로 집계됐다. 이 추세라면 애초에 3.1절까지 목표로 했던 1억원을 오늘(12일) 오전 중으로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민족정기를 바로세우려는 네티즌들의 염원이 3.1절을 1달보름여 앞당긴 것이다. ‘이태백’도 동참 “만원밖에 못냈지만…” 이번 캠페인에는 20대 실업자인 ‘이태백'(이십대 태반이 백수라는 말에서 나온 신조어)들까지 동참했다. 홍준용씨는 독자의견란에 “이태백이지만 모른채 할 수 없어 동참한다”고 했다. 백수라서 5000원만 송금합니다. 조회수:432 , 추천:40, 반대:0 홍준용(minjulaw), 2004/01/10 오후 12:08:31 비록 이태백이지만…이런 일에 백수라고 모른채 할 순 없지요… 그러자 송방위(igloo)씨는 “차떼기 100억보다 크고 값진 돈입니다. 힘내세요”라고 댓글에서 격려했다. “이제 이태백의 길에 들어서는 대핵생”이라는 ‘풍아야’씨도 “생각같아서는 100만원 내고 싶지만 만원밖에 못내 미안합니다”라면서 참여했다. — 오프라인에도 ‘친일사전 모금함’ 등장 <친일인명사전 발간, 네티즌 힘으로!> 캠페인이 오프라인으로도 확장되고 있다.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박철훈씨는 12일 “한 정당 행사장에 갈 일이 있었는데 거기에서 직접 모금했다”면서 40만5900원이 든 모금함을 가지고 <오마이뉴스> 편집국을 찾았다. 만원 밖에 내지 못했는데..미안합니다. 조회수:141 , 추천:5, 반대:0 풍아야..(vnddldi), 2004/01/11 오후 1:35:28 이제 이태백의 길에 들어서는 대학생입니다..생각 같아서는 100만원이라도 내고 싶지만..그러나 구체적인 액수보다도 올바른 역사를 다시 세우는 것이중요하다는 것을

네티즌의 힘!… 나흘만에 1억 넘었다

2016년 3월 21일 263

네티즌의 힘!… 나흘만에 1억 넘었다[민족문제연구소-오마이뉴스] ‘친일사전’ 발간, 네티즌 힘으로! ▲ 1월8일 <오마이뉴스>와 민족문제연구소가 친일인명사전 발간 기금모금 공동캠페인 협약식을 가진후 양 기관의 대표자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 소장, 조문기 이사장,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정운현 편집국장. 뒷줄은 차영조 민족문제연구소 운영위원.ⓒ 김진석 [제12신 대체 : 12일 오후 1시 45분] 오후 1시40분 현재 1억930만원, 4천여명 참가… 네티즌 ‘모금신화’ 기록‘1억 돌파’ 기념 <긴급 생방송> 편성… 오늘 오후 5시부터 40분간 네티즌들의 동참이 계속되고 있다. 12일 오후 1시40분 현재 4026명의 네티즌이 참여해 모두 1억930만9499원을 모금했다. (국민은행 2737명 참여 7천678만4900원, 농협 1289명 참여 3천252만4900원) 당초 3.1절까지로 예상했던 1억원 달성은 12일 오전 11시 30분경 이뤄졌다. 지난 8일 오후 4시 30분 첫 모금을 개시한 이후 채 나흘도 안돼 이룩한 쾌거인 셈이다. <오마이뉴스>와 민족문제연구소는 네티즌과 함께 이를 자축하고 향후 일정을 마련하기 위해 오늘(12일) 오후 5시부터 약 40분간 네티즌이 참여하는 긴급 라디오생방송 <1억 돌파, 네티즌이 해냈다>를 편성해 내보낸다. 정운현 <오마이뉴스> 편집국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오늘 생방송에는 민족문제연구소 조문기 이사장과 임헌영 소장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네티즌에게 <친일인명사전>에 담길 주요내용, 발간 일정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 생방송에는 성금 모금을 첫 제안한 ‘참세상’님과 ‘친일진상규명 특별법’ 발의자인 열린우리당 김희선 의원과의 전화인터뷰가 예정돼 있다. 이번 성금모금에 참여하신 국내외 네티즌 여러분들도 방송에 참여할 수 있다. 전화로

“제2의 독립운동 차원에서 10만 독립군을 모집하자”

2016년 3월 21일 301

[제10신 : 11일 오후 5시 30분] 만 3일만에 ‘군자금’ 9천만원 육박…12일(월요일) 쯤 ‘1억 돌파’ 예상 11일 오후 5시 30분 현재 총 모금액은 87,285,854원(국민은행-61,808,254원, 농협-25,477,600원), 총 참가자는 3,396명(국민은행-2,412명, 농협-98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수치는 지난 8일 오후 4시 30분경 성금모금을 처음 시작한지 만 3일만에 달성한 성과입니다. 이 추세대로라면 12일(월요일) 정도에 1차 모금액인 1억원 모금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성금모금 행렬에 동참한 네티즌 ‘수원시민'(vacationji)은 독자의견을 통해 ‘1억원 모이면 한번 모입시다’라고 제안한 바 있습니다. 오프모임은 12일경 민족문제연구소측과 상의해 일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한편 국회가 전액 삭감한 <친일인명사전> 발간비용 성금모금과 관련, 일부 인터넷상에 <오마이뉴스>가 이 돈을 정치자금으로 유용할 것이라는 등의 허무맹랑한 주장이 나돌고 있는데 이는 전혀 근거없는 허위사실임을 밝혀둡니다. 아울러 이같은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자는 법적 책임을 질 수도 있음을 덧붙입니다. 참고로 처음 성금모금을 시작하면서 공개한대로 2개의 모금구좌는 모두 민족문제연구소 명의로 돼 있으며, 모금액은 민족문제연구소에 의해 투명하게 집계되고 있습니다. 성금을 내주신 분들의 명단과 금액은 모두 공개될 것이며 투명한 방법을 통해 인명사전 편찬위원회측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제2의 독립운동 차원에서 10만 독립군을 모집하자” 일요일인 11일에도 이어지는 네티즌 여러분들의 모금행렬에 머리가 숙여질 따름입니다. 청파(chungpa)님은 끝없이 이어지는 모금행렬을 보고서 “네티즌의 힘이 느껴진다”고 적었고, 이종현(zzabu)님은 “민족의 정기를 바로세우는 21세기 신민족운동”이라고 평했습니다. 특히 청산(저승사자)님은 “끊임없이 감동의 글과 사연들이 올라와 <오마이뉴스>를 떠날 수가 없다”고 소감을 피력하고는 “제2의 독립운동

원병호 민족문제연구소 독일 대표의 호소

2016년 3월 21일 430

[제9신 : 11일 오전 10시 30분] 일요일인 11일 오전 10시 현재 총 모금액은 82,970,853원(국민은행-58,733,253원, 농협-24,237,60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총 참여자수는 은행측의 오류로 전체집계가 불가능해 잠시 공개를 보류함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네티즌 여러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 일제 잔재청산을 국민의 힘으로!! 원병호 민족문제연구소 독일 대표의 호소 (<친일인명사전> 편찬 비용 모금에 국내 네티즌들의 성원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 이어 독일에서도 모금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아래글은 원병호 민족문제연구소 독일 대표가 현지 재독동포들에게 보낸 편지글이다…편집자 주) 안녕하십니까? 재독 동포여러분!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일제잔재청산을 위해 애타게 요망하던 국민의 바램이, 한나라당의 국회예결위에서 예산삭감이라는 반민족적 폭거를 저질렀습니다. 일제는 망하여 한반도에서 쫓겨갔어도 일제잔재로 대한민국은 일제의 식민지 그대로였습니다. 일제에 붙어 독립군을 잡던 민족반역자가 대통령이 되는 나라, 경찰이, 군인이, 관료가, 교육자가 신생대한민국을 친일 천국으로 만들고, 애국자가 뒷골목에서 눈물의 분노로 숨 죽여야 하는 대한민국! 친일정치인들의 반민족적 행위로 예산이 모두 삭감되자, 친일정치인을 믿지 말고, 국민스스로의 힘으로 친일파 인명사전을 출간하기로 하고, 민족문제연구소와 오마이뉴스가 국민성금을 모집하기로 하였습니다. 지금 모금을 시작한지 하루가 채 가지 않아 5000만원이 넘게 성금이 모였다는 것입니다. 친애하는 재독 동포여러분! 비록 우리가 해외에 살지만, 고향의 완전한 친일 잔재를 청산하는데 동참하시지 않겠습니까? 그곳은 우리들의 미래가 있는 곳입니다. 우리의 애틋한 정성을 들여야 합니다. 재독 민족문제연구소 후원회는 작은 힘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성금을 모집하려고 합니다. 지금 고향에서는 일인당

10일 밤 9시 현재 8,000만원 돌파

2016년 3월 21일 290

[제8신 : 10일 밤9시] 10일 밤 9시 현재 8,000만원 돌파 10일 밤 9시 현재 성금액이 8천만원을 돌파했습니다. 정확한 내역은 80,810,853원(국민은행-56,988,253원, 농협-23,822,600원0이며 총 참가자는 3,098건(국민은행-2,185건, 농협-904건)입니다. 은행 입급이 불편하다는 네티즌들의 지적이 많아 12일(월)부터는 신용카드로도 성금을 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인터넷뱅킹은 이미 가능한 상황입니다. 네티즌 여러분들의 성원에 거듭 감사드립니다.